헤어진 연인과 친구? 이별에 대한 미혼남녀의 생각

사랑했던 그 사람과 이별 후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연인이었던 두 사람이 이별 후 친구로 지낼 수 있을까요? 미혼남녀 10명 중 7명(71.1%)은 헤어진 연인과 친구가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헤어진 연인과 친구가 될 수 없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2030 미혼남녀 481명(남성 217명, 여성 264명)을 대상으로 이별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별한 연인과의 사이부터 미혼남녀가 생각하는 이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듀오 애피소드와 확인해볼까요?

 

 

헤어진 연인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브레이크업 – 이별후애’]


'헤어진 연인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남녀 모두 ‘될 수 없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는데요. 헤어진 연인과 친구가 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남성은 '친구가 되려는 건 한쪽의 이기적인 욕심이라 생각해서'라는 이유가 51.6%로 과반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여성은 '감정이 상한 상태로 헤어져서'(27.3%), '친구가 되려는 건 한 쪽의 이기적인 욕심이라 생각해서' (21.6%)라는 이유를 꼽았답니다. 한편, ‘한 쪽에게 새로운 애인이 생겨서’라는 이유는 10.4%로 4위를 차지했네요.


대부분의 미혼남녀는 헤어진 연인과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했지만, 만약 헤어진 후에도 친구로 남았다면 어떤 이유일까요? 서로의 친구가 겹치는 사이라면 헤어진 후에도 어쩔 수 없이 만나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죠. ‘함께 어울리는 무리가 같아서’ 친구로 남았다는 답변이 28.7%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외에도 '아직도 내게 필요한 사람이라'(26.6%), '친구로는 좋은 사람인 걸 알아서' (26.2%)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좋은 이별과 최악의 이별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러브앤프렌즈’]


사랑을 하다 보면 언젠가는 마주칠 수 밖에 없는 것이 이별이죠. 이별과 마주하면 언제나 쓰리고 아프기 마련인데요. 과연 좋은 이별이 존재할까요? 마주칠 일 없이 깔끔하게 이별하는 것과 이별 후에도 친구로 지내는 것 중에서 어떤 것이 더 좋은 이별일까요? 미혼남녀 10명 중 6명(61.1%)은 이별에 좋은 이별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깔끔히 헤어지는 이별은 29.3%의, 헤어진 후에도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9.6%의 지지를 얻었답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프로포즈 데이’]


좋은 이별은 없을 지 몰라도 최악의 이별은 존재합니다. 여러분은 가장 기분 나빴던 이별 경험이 있나요? 남녀 모두 바람이나 환승 이별처럼 다른 사람이 생겨 이별을 통보하는 것이 최악의 이별이라 선택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남성은 상대로 하여금 이별을 유도하는 것을, 여성은 예의 없는 방법으로 이별을 통보하는 것을 2위로 선택했답니다.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배려가 없다면 바로 그것이 최악의 이별 방법은 아닐까요?

 

 

 

서로 사랑했던 사이만큼 이별은 힘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 동안의 정과 미련 때문에 관계를 정리하지 못하고 미적댄다면 오히려 배신감과 후회가 돌아올 수 있습니다. 잘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헤어지는 것 역시 중요해요. 관계를 잘 정리하는 것이야말로 이별에 대처하는 바른 자세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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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생활탐구 - 이별 후 잊혀지기 싫은 것들

미혼남녀 생활탐구
이별 후 잊혀지기 싫은 것들

 

 

헤어진 연인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나요? 당신은 상대방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미혼남녀 393명에게 '이별 후 잊혀지기 싫은 것'에 대한 재미있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8명은 '이별 후 상대 기억 속에서 영원히 내 모습이 기억되길 바란다'고 응답했는데요. 이 재밌는 설문 결과를 애피소드와 함께 살펴볼게요!

 

[출처: 네이버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들']

 

헤어진 옛 연인에게 기억되고 싶은 모습으로는 '행복한 추억을 가장 많이 남긴 사람' 이 1위를 차지했는데요. 이어 남성들은 '못해준 게 많아 아쉬운 사람’으로, 여성은 '인생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상대방이 본인에 대해 절대 잊지 않았으면 하는 것은 남녀가 조금씩 차이를 보였네요! 남성의 경우 '못해준 것들(미련)'를 1위로 꼽았고, 이어서 '나와 관련된 모든 것', '나와 함께 했던 데이트 장소'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응답했습니다. 반면 여성들은 '나만 가지고 있는 특별한 버릇', '못해준 것들(미련)', '데이트 장소' 순으로 답했습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closer']

 

한편, 이별 할 때 '좋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앞의 응답과는 다르게 '미련 없이 떠나 관계를 정리하는 사람'이 1위로 나타났습니다. '행복했던 추억들을 상대방에게 상기시켜 주는 사람', '차는 것보다 차이는 쪽을 택하는 사람'이 2,3위로 나타났고, 그 밖의 기타 의견으로는 '좋은 친구로 남자며 회유하는 사람', '아쉽고 슬픈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 등이 조사되었습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her']

 

이번 설문 결과에 따르면 미혼남녀들은 이별의 순간 미련 없이 둘 사이의 관계를 정리하고 떠나지만 상대방에겐 영원히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라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물리적인 관계는 끊어졌지만, 마음만큼은 끊어내기 어려운건 사실이죠. 또 두 사람이 정말 후회 없이 충분히 사랑했다면, 그것만으로도 서로에게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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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징후, 남자는 연인의 '스킨십'으로 감지?

新 연애풍속도, 현대 남녀의 이별 공식!

이별징후, 남자는 연인의 '스킨십'으로 감지?  



연애에 '그린라이트'를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6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별 공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혼남녀 10명 중 9명(89.6%)은 연인과 헤어지기 전 특정한 이별징후를 통해 이별을 예측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헤어짐을 예감하는 '이별징후'


남성은 연인과의 이별징후로 '애정표현 및 스킨십 기피(21.2%)', '현저히 줄어든 대화 시간(19.5%)', '데이트회피(17.5%)' 등을 꼽았는데요. 여성은 '애인의 무성의한 말투(22.1%)', '부정적인 대화 및 논쟁 증가(19.6%)', '가뭄에 콩 나듯 뜸해진 연락(16.9%)' 등의 이별징후로 헤어짐을 감지했습니다.


이별 예방을 위해 필요한 1일 평균 연락 횟수(문자 및 메신저)는 약 20.6회로 나타났습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활용한 연락은 다다익선! 수시로 하는게 좋다는 의견이 18.2%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클로저']



이별과 이별하는 우리의 통화 시간


대화 부족과 뜸한 연락이 이별징후의 하나로 나타난 가운데, 그렇다면 연애의 위기를 막는 최소한의 통화 시간은 어느 정도일까요?


응답자 평균 약 15분이었습니다. 1일 기준 '5분 이상~10분 미만(21.2%)'정도는 전화 연락을 주고 받아야 연애 위기를 막을 수 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5분 미만'은 19.3%, '20분 이상~30분 미만'은 14.2%로 그 뒤를 따랐습니다. 그리고 결별을 피하기 위해서는 한 달 평균 최소 6회 정도는 데이트를 해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주일로 치면 약 1.4회 정도 만나야 하는 것이지요~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봄날은 간다']



헤어진 후 '이별 예의', 이것만은 꼭 지켜줘!


한편, 헤어진 연인이 꼭 지켰으면 하는 '이별 예의'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활발한 연애 활동 중인 미혼남녀라면 격하게 공감할 만한 주제인 것 같은데요~ '당분간 새로운 연애를 하지 않는 것'이 28.7%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뒤이어 'SNS 및 연락처를 삭제해 소식 차단하기(16.6%)', '지인에게 혼자만 피해자인 양 굴지 않기(15.9%)', '술 취해 연락하지 않기(14%)', '이별 사유 공개 금지(13.9%)', '울며 불며 매달리지 않기(4.5%)' 등이 있었습니다.



듀오에서는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팁을 드리고자 이별징후, 통화 시간, 이별 예의 등을 이렇게 평균 수치로 정리해보았지만, 이별을 막기 위해서는 이렇게 연인과의 연락이나 데이트 횟수를 양적으로 평가하기보다는 서로가 이해심을 갖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질적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이상, 듀오 애피소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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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입국한 이병헌과 임신 8개월의 이민정, 그들의 추후 행보는…?

나란히 입국한 이병헌과 임신 8개월의 이민정, 그들의 추후 행보는…?

 

 

[사진 출처: 다음 영화 '쉐어 더 비전']

 

배우 이병헌과 그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이 25일 오전 7시 10분에 인천공항을 통해 동반입국해 화제입니다. 이들은 3개월만에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민정은 임신 8개월 차임에도 불구 수척한 모습으로 등장해 더욱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8시 5분께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병헌은 이민정을 먼저 공항 밖으로 내보낸 후에 기자들을 비롯한 취재진 앞에서 자신의 심경이 담긴 사과의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는 "좀 더 일찍 여러분들께 사과 말씀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 잘 알려진 사람으로서, 가장으로서 너무나 큰 실망감과 불편함을 끼쳤다. 저로부터 비롯된 비난은 오롯이 저 혼자 감당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떤 부분에서 실망했는지 잘 안다. 저의 어리석음 때문에 이렇게 긴 시간이 흘렀다. 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실망하고 상처받았을텐데 깊이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도 반성하겠다"고 심경을 전했는데요. 또한 무엇보다 가족들에게 평생 갚아도 안 될만큼 빚을 졌다는 사죄의 뜻도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다음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이들은 경기도 광주 신혼집으로 돌아가 함께 이민정의 출산 준비를 한다고 하는데요. 임신 8개월차면 만삭에 살이 오른 모습이어야 하는데 배도 많이 나오지 않고 야윈 모습의 이민정이 안쓰럽기만 하네요. 한편,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출신의 김다희가 연루된 동영상 협박 사건과 관련해 이병헌은 재판부에 이지연과 김다희에 대한 선처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각각 징역 1년과 1년 2월을 선고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번 사건을 계기로 헐리웃 스타로 정상에 우뚝 섰던 월드스타의 위엄이 조금은 무너져 내린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합니다. 4월 출산을 예정하고 있는 아내 이민정을 보필하며 지금부터라도 행복하고 무탈한 결혼생활이 지속됐으면 좋겠네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헬로 송송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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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연애가이드 - 10년 전 첫사랑,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10년 전 첫사랑,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Q. 인생에 딱 한번 올 것 같은 그런 사람

 

 

 

10년 만에 우연히 첫사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을 친구로 지내왔던 사이인지라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취향, 습관, 성격을 기억하고 있는 게 참 신기했습니다.
10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할 만큼 정말 예전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이 친구처럼 잘 맞는 사람이 없었기에 많이 생각났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우연찮게 만나서 긴가민가 했던 감정이 뚜렷해지니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없어 망설여집니다.

그 후로도 종종 만나고 있긴 합니다만, 헤어지고나면 감감 무소식인 그녀..
저에게 거리를 두는 게 느껴집니다. 제가 부담스러운 걸까요?

 

 

A. 첫사랑, 어쩌면 이렇게도 그대로일까?

 

잘 있었냐는 인사가 무색할 만큼 편하기만 한 옛사랑의 등장에 당신의 마음이 설레는 게 느껴지는군요. 고등학교 때 멋 모르고 시작했던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과 기분 좋은 추억이 상대로 인해 새록새록 피어나는 것 같은데요. 벌써 10년 전의 일, 그 동안 당신은 다양한 사랑을 겪었을테고 그 중에는 상처와 좌절의 경험도 있었겠죠. 그래서 당신은 자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이해해주는 것 같은 옛사랑이 반가운 듯 합니다.

 

어쩌면 ‘나를 잘 아는 이 사람이라면, 더는 상처받고 아플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당신의 기대와 달리, 이 모든 것은 연애 직전의 단계에서 겪는 착각일 수 있답니다. 흔히들 연애를 돌아볼 때 가장 좋을 때는 ‘연애의 순간’보다 ‘연애의 직전’이라고 말하죠. 남녀가 서로를 가장 많이 생각하며 설렐 때가 연애 직전이라는 점에서 말입니다.

 

상대를 변화시켜 내게 맞출 필요도 없거니와 그럴 당위성도 존재하지 않으니 화가 날 일도 짜증낼 일도 없는 지금 이 순간이 마치 영원하리라 생각되나요? 상대는 이성에게 잘 보이고 싶은 본능적인 수준에서 행하는 선의인데, 당신 혼자 꿈에 부풀어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당신의 행복에 찬물을 끼얹는 말이 아니라, 후에 상대에게 마음을 전했을 때 돌아올 모든 가능성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하자는 이야기예. ‘우리 그때 왜 이어지지 않았지?’라는 반문으로, 점점 커져가는 마음을 견제하고 자제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듀오 연애가이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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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의 솔직한 심정?! "발렌타인 데이 사라졌으면.."

발렌타인 데이가 두려운 그들, 솔직한 심정은?

 

 

내일이면 많은 연인들이 사랑을 확인하는 날, 발렌타인 데이입니다. 발렌타인 데이의 의미와 어원, 역사와 유래를 말씀드리는 것은 고리타분한 일이니 재미있는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충격적이게도, 미혼 남녀 10명 중 7명 이상은 발렌타인 데이 등 연인들을 위한 기념일이 사라지기를 바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20~30대 미혼남녀 542명에게 발렌타인 데이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는데요, 그 결과 남성의 89.9%, 여성의 77.2%가 발렌타인 데이나 화이트 데이 등 연인을 위한 날이 사라지길 바란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연인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날일줄로만 알고 있었던 기념일들을 그들이 꺼리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남성들의 경우, 기념일을 이벤트 준비에 대한 부담감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자친구를 감동시켜주어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감이 3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비용 문제가 28.8%로 뒤를 이었습니다. 여성들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36.8%의 응답자가 남자친구에게 줄 선물 비용에 대한 걱정을 했고, 의외로 '선물 줄 사람의 범위'를 30.5%라는 적지 않은 응답자가 답변을 했습니다. 남자들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선물할 생각만 하고 있지만 여성들은 자신들의 친구나 직장 동료들에게도 선물을 해야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D

 

그렇다면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준비하려고 하는 선물은 무엇일까요?

우리 모두의 생각대로 초콜릿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옛날부터 전해오던 가장 정석적인 선물이기도 하고, 비용에 대한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많은 인기를 얻는게 아닐까합니다. 뒤를 이어 남성의 경우 액세서리, 의류, 향수나 화장품을 가장 준비하고 싶은 선물이라 답했으며 여성은 의류, 향수나 화장품, 액세서리 순으로 답했습니다. 개인의 선호도나 취향은 분명히 다른 것이지만, 기념일 선물에 한해서는 다들 별 차이가 없는 듯 합니다^^

 

하지만 모든 선물이  그렇듯, 비용이나 크기 등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연인이든 동료든, 자신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해서 진심을 다해 마음을 전하는 것이 선물이 아닌가합니다. 그러니까 내일 줄 선물을 사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고 있던 독자여러분! 과감히 인터넷을 끄고, 상대방을 위한 진심어린 손편지를 써 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챠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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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연애가이드] 전 여친 문제? 쿨하지 못해도 괜찮아!

전 여친 문제? 쿨하지 못해도 괜찮아!

 

Q. 남자친구의 전 여친이 너무 거슬려요.

 

 

[사진 출처: 네이버 영화 '품행제로']

 

저에겐 2년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를 무척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그..
그와 저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의 전 여자친구가 너무 거슬려요.
주기적으로 제 남자친구에게 연락해서 잘 지내냐는 둥 연락을 하네요.
전 그들의 추억만은 지켜주고 존중해주고 싶었는데 정말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남자친구의 휴대전화에서 그녀의 번호를 삭제하고 메신저도 모두 차단 시켰어요.

몇 달 뒤, 페이스북 검색을 하다가 그의 전 여자친구 페이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담벼락에는 '연락하고 싶은데 연락할 수 없는 기분..',
'나는 그와 나의 추억을 사랑하는데, 그 추억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하고 싶은데..
그의 옆에는 다른 여자가 있다'는 식으로 써놨더라구요. 이걸 보는 순간 피가 거꾸로 솟았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그녀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다는 걸 알고 있는데도, 너무 신경쓰여요.

남자친구에게도 자꾸만 짜증, 신경질이 나구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전 여친 문제, ‘쿨하지 못해도 괜찮아!’

 

우선 당신에게 ‘예민해도 괜찮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 내 남자친구에게 전 여자친구가 연락하는 이 상황에서 태연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너무 예민한 것 아니냐’며 자책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전 여친의 페이스북을 뒤져도 괜찮고, 남자친구에게 짜증을 부려도 괜찮아요. 충분히 그럴 수 있죠. 남자친구를 사랑하는 만큼 그가 다시 그녀에게로 돌아가 버릴까 더 불안하고 초조한 것은 당연하답니다. 다만, 자신의 불안한 감정을 현명하게 표출하는 것이 남자친구와의 관계에 도움이 될 거예요.

 

 

[사진 출처: 네이버 영화 '연애의 온도']

 

한때는 그가 세상 누구보다 사랑했을 과거의 그녀가 굉장히 위협적인 존재처럼 느껴지겠지만, 당신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전 여친의 존재는 당신과 그의 사랑을 무너뜨리는 괴물이 될 수도 있고, 한낱 허깨비가 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여자친구로서의 ‘여유’를 가지되, 남자친구와 그녀에게 당당하게 연락하지 않을 것을 요구해야 하죠. ‘쿨하지 못한 행동 아닌가?’ 하고 괜히 괜찮은 척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해결의 열쇠는 남자친구에게!

 

사실, 전 여친 문제를 가장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남자친구입니다. 전 여친에 대한 남자친구의 태도가 명확해야 해요. 중요한 점은 ‘여자친구가 싫어해, 연락 안 했으면 좋겠어’가 아닌, ‘지금 여자친구가 소중하니 그녀를 불안하게 하는 연락은 하기 싫다’와 같이 남자친구 자신의 의사표현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자친구 핑계를 댄다든지, 연락을 피한다든지, 수동적인 거절의사만 밝힌다면 전 여친은 당신을 마치 자신의 사랑을 훼방 놓는 장애물쯤으로 여기고 투쟁의지를 더욱 불태울 수도 있어요. 당신 역시 남자친구에게 괜한 이유를 붙여 짜증을 낼 것이 아니라, 전 여친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예민한 상태임을 솔직하게 말해야 합니다. 전 여친의 행동은 두 사람 관계에 방해가 되는 것이니 확실하게 해결해 줄 것을 요구해야 해요! 혹시 남자친구가 이 문제를 어물쩍 넘어가려고 한다면 이 남자의 마음이 당신에게 100% 있지 않음을 한번쯤 생각해 봐야겠죠?

 

지금까지 듀오 연애가이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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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연애가이드] 결혼은 하고 싶지만.. 당신과는, 글쎄?

결혼은 하고 싶지만.. 당신과는, 글쎄?

 

 

Q. 여자가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할 때.

 

 

맞선을 봐서 만난 여자가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고 합니다.
남들 다 결혼하고 애기낳고 사는데, 자기만 뒤쳐지는 것 같아 두렵기도 하다구요.

그런 얘기를 듣고 저도 그녀에게 마음이 있던 터라, 호감을 표하고 있는데요.
여자 쪽에서도 앞으로 자주 보고싶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여자, 연락이 좀처럼 되질 않습니다.
제가 문자를 4~5개 보내면 답장이 한 통도 오질 않네요.
이건 도대체 무슨 상황일까요?

결혼이 고민은 되지만 제가 성에 차지는 않는다는 뜻인가요?
왠지 그런 것 같기도해서 저도 별로 푸쉬하지 않았는데,
또 여자 쪽에서 먼저 연락해 보자고 하고..
 
그래서 제가 골똘히 생각해보니, 이 여자는 지금 절 만날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한번 OK하면 되돌리기 힘들거라 생각하고 신중하게 생각하려는 것이겠죠.
 
이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답이 없더라도 하루에 2~3번 정도 문자를 보내고 안부를 물어야 할까요?
아니면 저도 그녀처럼 연락을 하지 말아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관계를 진전시킬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A. 주고 받는 연락 횟수가 진짜 문제일까?

 

 

 

호감 가는 이성의 마음을 가늠할 때, 주고 받는 ‘연락의 양’과 ‘답장 속도’를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만남의 횟수가 적어 상대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수록 그렇습니다. 사연 속에서 고민하는 당신도 마찬가지예요. 문자 하나를 보내는 것으로도 이리 고심하니, 둘이 아직 친밀하지 못한 관계임이 분명한데..

 

지금 당신이 느끼는 답답함은 그녀가 보내지 않는 답장에서 비롯된 게 아닌 그녀의 오락가락, 갈팡질팡하는 행동이 문제인 듯 싶네요. 그녀의 연락이 증가하는 게 당신이 바라는 최종 목표(?)는 아니겠죠? 현재 만남과 대화가 부족한 상태로 ‘3통~4통’ 연락만 세고 있는 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당신은 그녀의 마음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답답한 것입니다.

 

문자에서 얻는 정보는 불확실하다!

 

상대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다면 방법은 간단합니다. 일단 자주 만남을 가져보세요. 핸드폰 속 문자만 들여다봐서는 그녀의 마음을 절대 알 수 없답니다. 연락만 하다보면 특별한 관계가 형성되기도 전에, 작은 오해가 쌓여 서로 등 돌릴 수도 있잖아요~?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할 때는 언어적 표현뿐만 아니라, 눈과 손 등 온몸을 활용한 비언어적 표현이 나타납니다.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정보가 더욱 다양하고 정확해 지는 것이죠. 그녀가 “앞으로 자주보고 싶다”고 한 건 데이트를 하고 싶다는 표현일 수도 있습니다. 상대의 불확실함에 답답해하고 있는 건 그녀 역시 똑같을지도요.

 

당신 자신도 그녀에게 호감을 전했다고 하지만, 행동은커녕 머리만 굴리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자기 표현을 했을지 의문입니다. 이미 호감이 전제로 깔린 상대가 “언제 한 번 봐요”라고 말한다면, 구체적으로 “몇 월 몇 일에 보는 건 어때요?”라고 답하는 게 좋아요. 어쩌면 그녀는 자주 보자는 의사를 비치고, 결혼 얘기까지 꺼냈으니 이제 구체적인 당신의 답변을 기다릴 차례라 여겼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당신이 시시콜콜한 문자만 자꾸 보낸다면? 그녀는 당신의 마음을 가벼이 여기고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그녀의 말 속엔 “혼(婚)에 대한 신중함 없이 내게 접근하지 마”라는 의미가 담겨 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큰 것 같네요.

 

이상, 듀오 연애가이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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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연애가이드] 남자친구의 일방적인 커플링 더치페이 요구


남자친구의 일방적인 커플링 더치페이 요구

 

 

Q. 우리 커플링하자! 13만원만 내놔봐~(?)

 

 

[사진 출처: 네이버 영화 '뷰티풀마인드']

 

안녕하세요. 저희는 이제 막 1년 차에 접어든 대학생 커플입니다.
지금은 서로 너무 편해져서 볼 꼴 못볼 꼴(?) 다 본 사이지만 아직도 서로를 너무 사랑하고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바로 어제! 남자친구가 커플링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리고 데이트 중에 커플링을 엄청 검색해보면서 그래도 괜찮은 커플링 가격이 26만원이라며
저에게 커플링 가격의 반인 13만원을 내라고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도 이제 커플링 할 때가 되지 않았냐는 말을 덧붙이면서요.

제가 약간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더니, 저를 약간 된장녀 취급하는 듯한 말투로
비용의 반을 부담하기가 싫으냐고 묻더군요.

제가 떨떠름한 표정을 지은데에는 이유가 있답니다.
여자의 로망이 커플링이라는 말도 있지만, 저는 지금 딱히 커플링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커플링 하자면서, 칼같은 더치페이를 요구하는 게 좀 어이없기도 했어요.
(물론 저도 아직 대학생이라 그런지, 13만원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남자... 커플링 정말 하고 싶은 것 같아요.
지금도 까똑으로 커플링 이야기만 하고 있네요.

그런데 본인이 커플링을 정말 하고 싶다면 저에게 먼저 상의를 하던가,
특별한 날, 로맨틱하게 선물로 주는 것이 정상 아닌가요?
 
정말 고민입니다.. 커플링 더치페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A. 커플링을 지배하는 자!

 

 

 

[사진 출처: 네이버 영화 '반지의 제왕-반지 원정대']

 

자기가 사자고 해놓고 더치를 요구하는 남자라니.. 알뜰하다 못해 짠돌이 스멜이 나네요.
여기서 현명하지 못한 여자들은 "왜? 넌 날 사랑하지 않아? 왜 커플링을 더치로 해야해?" 라는
'나는 여자니까 돈을 내지 않는다' 스킬을 씁니다.

하지만, 현명한 여자는 커플링을 지배하는 법!
지금부터 지혜롭게 커플링을 지배하는 세 가지 방법에 대해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첫 번째 모범답안, 공동의 데이트 통장을 만듭니다.
그래서 알뜰살뜰 둘이 사이좋게 돈을 모읍니다. 이건 시간을 들여 적립하는 더치페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말이 좋아 '데이트 통장'이지, 그냥 쪼개어 내는 더치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자친구에게 '일단 우리 천천히 돈을 모은 후에 사는 건 어때'라는 차선책을 제시한 후에
천천히 돈을 모아 보세요. 혹시 압니까! 당신의 생각도 점차 달라질지요 :)

 
두 번째 실전답안, 당신이 커플링을 쿨하게 선물합니다.
난 가난한 여대생이지만 마음만은 부자인 신여성이다, 잔다르크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당당히, 어깨 쭉 펴고 커플링 쏩니다. 26만원? 한 달 열심히 알바해서 쏟아 부으세요.
쿨하지 못하게 "내가 살게, 알았지? 커플링 내가 산다?? 내가 사????" 하지 말고,
잠시 침묵으로 한 달을 버틴 후에 그냥 어느 날 갑자기 커플링을 들고 나타나세요.
남자친구는 정말 미안해 할 것입니다. 일단 미안하게 만드는 게 우리의 첫 번째 목표입니다.
그 날부터 남자친구는 데이트비용을 일절 담당하게 됩니다. 우리의 시나리오는 성공했습니다.
 

세 번째 최후답안, 이별통보 입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남자친구라도 이해할 수 있는 게 있고, 없는 게 있습니다.
"커플링이 갖고 싶은데, 내가 돈을 더 내긴 싫어! 그러니까 너도 반을 부담해" 식의
강요 아닌 강요는 조금 이해하기 힘든 게 사실입니다.

 

그가 만약 당신이 좋아 죽겠다면 조금이라도 더 보태고자 할 것입니다.
당신을 사랑해서, 내 여자라는 마킹을 해두고 싶어서 커플링을 하자고 하는지,
그저 액세서리 매니아인지 이별 통보를 통해 한 번 알아봐야 할 것 같네요.

 

지금까지 실제 고민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보는 듀오 연애가이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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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연애가이드] 사랑은 언제나 배고프다?

사랑은 언제나 배고프다?

 

 

Q. 연애를 하면서도 외로워요!

 

 

소개팅으로 만난 남자와 한달 정도 데이트를 하다가 얼마 전부터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무뚝뚝하고 내성적인 것 같으면서도 같이 있으면 따뜻하고 재미있고 다정다감한 남자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제가 그와 사귀기로 마음 먹은 건 제가 너무 외로워서였는데요..

그런데 이 남자, 바쁘다는 핑계로 연애다운 연애를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일도 늦게 끝나고 회식도 잦아서 평일엔 당연히 못 만나구요.

주말에도 딱 한 번 만납니다. 그런데 만나는 것도 저녁에 만나서 밥 먹거나 커피나 술 마시는 게 전부에요.

평소에도 하루에 문자 몇 통.. '밥 먹었냐', '퇴근하냐'가 전부입니다. 전화도 한 적이 없구요.

이게 연애인가요? 오히려 연애하고나서 외로움이 부쩍 더 많아진 것 같네요..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연애 허기, 한번에 채우면 탈나요~

 

물론 연애 초기라고 하면 달달한 문자와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통화를 많이들 생각하겠지만, 세상 모든 사람이 같은가요? 모든 커플이 그렇다고 단정지을 순 없겠죠 :) 어떻게 하면 둘 사이에 불을 붙일 수 있는지가 당신의 고민이라면 오히려 답은 간단하겠지만, 애석하게도 당신의 질문은 그게 아닌 것 같습니다. 연애를 관두기는 싫고 마음은 너무나도 외로운 당신! '남자친구의 뜸한 연락'때문에 지금 당신은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보통 여자들처럼 '화가 난다', '괘씸하다' 등의 반응이 아닌 '외로워서 고민'이라는 반응이 눈길을 끄는데요. 연애를 시작했지만 ‘외로움이 더 많아진 것 같다’고 말하고 있는 것처럼 당신에게 지금 가장 큰 고민은 외로움입니다. 당신은 외로워서 연애를 시작했지만 외로움을 채워주지 못하는 그 때문에 또 다시 외로워하고 있어. 당신은 외로움을 채우기 위해 연애를 했을지 모르지만 그는 바쁜 생활 속 안식처 같은 애인이 필요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두 사람이 원했던 연애의 목적은 충분히 다를 수 있음을 알아야 할 것 같아요.

 

 

 

 

서로가 원하는 연애의 목적이 다름을 인지했다면 문제는 좀 더 쉽게 풀 수 있을 거예요. 내가 원하는 것만 바라기보다 내가 원하는 것을 조금 내려놓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외로움을 심하게 느끼고 있는 당신은 짐작컨대 솔로 상태를 오래 유지했거나 외로움을 극심하게 타는 성향의 소유자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럴 때 일수록 연애를 통해 얻고자 했던 ‘외로움’을 한번에 채우려 하지 말고 천천히 상대와 교감하며 채우길 바래요.

 

외로움의 사전적 정의는 홀로되어 쓸쓸한 마음이나 느낌을 뜻하는데 우리는 보통 타인과 소통하지 못하고 있을 때 외로움을 느낀답니다. 연애를 하면서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면 연인과 소통되고 있지 못함을 의미하는데 연애 초인 지금은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이제 막 만난 남남이니까요. 서로가 안 맞는다고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며 어쩌면 연락하지 못하는 그의 또 다른 사정도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연애 시작한지 한 달이니 조급해하지 마세요~

 

연애의 촉진제?

 

코스 요리를 먹을 때도 식욕을 돋우는 애피타이저가 필요한 것처럼 둘 사이도 연애 감정을 촉진시킬 무언가가 분명 있을 것입니다. 연애의 허기를 한꺼번에 채우려다 보면 오해가 생기고 더 허기질 뿐이에요. 한가지 더, 연애에 대한 환상을 깰 필요가 있습니다. 당신의 연애 목적인 외로움이 계속 됨에도 불구하고 헤어짐을 망설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혹시 상대가 좋아서가 아닌 ‘연애’를 하고 있다는 자신의 현재 상황에 안도하고 헤어진 후에 대한 본인의 리스크를 두려워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연애도 이별도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와 함께 부딪히며 해 나가는 것임을 잊지 않길 바랍니다!

 

이상, 듀오 연애가이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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