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연애가이드 - 10년 전 첫사랑,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10년 전 첫사랑,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Q. 인생에 딱 한번 올 것 같은 그런 사람

 

 

 

10년 만에 우연히 첫사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을 친구로 지내왔던 사이인지라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취향, 습관, 성격을 기억하고 있는 게 참 신기했습니다.
10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할 만큼 정말 예전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이 친구처럼 잘 맞는 사람이 없었기에 많이 생각났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우연찮게 만나서 긴가민가 했던 감정이 뚜렷해지니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없어 망설여집니다.

그 후로도 종종 만나고 있긴 합니다만, 헤어지고나면 감감 무소식인 그녀..
저에게 거리를 두는 게 느껴집니다. 제가 부담스러운 걸까요?

 

 

A. 첫사랑, 어쩌면 이렇게도 그대로일까?

 

잘 있었냐는 인사가 무색할 만큼 편하기만 한 옛사랑의 등장에 당신의 마음이 설레는 게 느껴지는군요. 고등학교 때 멋 모르고 시작했던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과 기분 좋은 추억이 상대로 인해 새록새록 피어나는 것 같은데요. 벌써 10년 전의 일, 그 동안 당신은 다양한 사랑을 겪었을테고 그 중에는 상처와 좌절의 경험도 있었겠죠. 그래서 당신은 자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이해해주는 것 같은 옛사랑이 반가운 듯 합니다.

 

어쩌면 ‘나를 잘 아는 이 사람이라면, 더는 상처받고 아플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당신의 기대와 달리, 이 모든 것은 연애 직전의 단계에서 겪는 착각일 수 있답니다. 흔히들 연애를 돌아볼 때 가장 좋을 때는 ‘연애의 순간’보다 ‘연애의 직전’이라고 말하죠. 남녀가 서로를 가장 많이 생각하며 설렐 때가 연애 직전이라는 점에서 말입니다.

 

상대를 변화시켜 내게 맞출 필요도 없거니와 그럴 당위성도 존재하지 않으니 화가 날 일도 짜증낼 일도 없는 지금 이 순간이 마치 영원하리라 생각되나요? 상대는 이성에게 잘 보이고 싶은 본능적인 수준에서 행하는 선의인데, 당신 혼자 꿈에 부풀어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당신의 행복에 찬물을 끼얹는 말이 아니라, 후에 상대에게 마음을 전했을 때 돌아올 모든 가능성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하자는 이야기예. ‘우리 그때 왜 이어지지 않았지?’라는 반문으로, 점점 커져가는 마음을 견제하고 자제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듀오 연애가이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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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연애 가이드 - 애인의 옛 사랑에 대한 망상

 

애인의 옛 사랑에 대한 망상

 

Q.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

 

 

어느 날, 남자친구와 같이 있는데 전 여자친구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남자친구가 전화를 받지 않길래, 제가 왜 받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회사라며 안받아도 된답니다.
저는 화가 나서, "회사 아닌거 알거든? 네 전 여자친구잖아. 왜 회사라고 거짓말 해?"라고 하자
"니가 기분 나빠할까봐 그런 거야" 라고 하네요.

왜 아직도 전화가 오냐고 묻자, 자기도 모르겠답니다.
전에도 그 전 여친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싸웠었는데, 아직도 전화가 오는 이유가 뭘까요?
이런 전화가 오지 않게끔 남자친구가 태도를 확실히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친구로 지내기로 한 거였으면 제 앞에서 전화를 못 받을 이유가 없는 거고,
그게 아니면 연락하지 말라고 딱 잘라 말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지금 어려운 거 바라고 있는 건지 여쭤보고 싶네요.
제가 화를 내는 게 이상한 건가요?

 

A. 그대, 화가 나는 것이 인지상정!

 

내 남자 혹은 내 여자의 옛 애인에게서 걸려온 전화 한 통에 태연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우리가 연인의 옛 사랑에게 경계심을 늦출 수 없는 이유관계의 여지에 있습니다. 적어도 둘은 과거에 연인이었으며 형태야 어떻든 사랑을 했던 사이임에는 분명하죠. 다른 누구보다 이성 간 느끼는 호감과 끌림이라는 측면에서 증명되었던 관계라는 것!

 

현재 당신은 이러한 여지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상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태도는 커녕 눈에 보이는 거짓말로 무마하려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적잖이 실망하고 있네요. 지금 당신이 내고 있는 화는 모든 여자들이 공감할 수 있을 만큼의 지극히 당연한 기분이라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러나 있는 그대로 화를 내는 게 옳은 선택이었을까요? 혹여,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 그와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감정적인 태도로 날려버린 것은 아니었을지..

 

 

흔히 옛 사랑에 대해 남자와 여자가 느끼는 감정은 다르다고들 이야기 합니다. 남자는 마음에 방이 여러 개 있어 첫사랑을 비롯해 방마다 옛사랑의 기억을 담아두고 추억을 곱씹기도 하죠. 반면, 여자는 마음의 방이 하나라고 해요. 여자에게 과거는 과거일 뿐 현재의 사랑이 무엇보다 우선이기 때문에, 현재 사랑을 위해 과거의 상대에게 상처주기를 주저하는 남자의 행동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죠. 여기서 우리는 남자가 옛 애인에게 따끔한 태도를 취하지 못하고 우유부단하게 대처하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신뢰란 내가 어떠한 행동을 취했을 때 상대방이 받아줄 수 있을 것이라는 용기가 수반됩니다. 따라서 관계에 신뢰가 있다면 서로에게 더 솔직하며 자신의 상황과 감정에 대해 투명할 수 있다는 것이죠. 애인의 옛 사랑에 대한 망상으로부터 벗어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사랑을 지킬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은 여기에 있는데 말이에요.

 

상대방에게 먼저 신뢰를 보이고, "전 애인이 연락 못하게 확실히 정리해줬으면 좋겠다"고 명확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연인과의 신뢰를 쌓고, 지키기 위해 서로 양보하고 먼저 용기를 낼 수 있게끔 관계를 재정립해 봅시다. 남녀의 차이를 잘 알고, 그 차이를 잘 활용하여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도 물론 필요하겠죠?

 

이상, 듀오연애가이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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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애피소드 남자의 기본 <여자의 언어 Part 2>

듀오 애피소드 남자의 기본 #6

- 여자의 언어 Part 2 





<사진출처 : 일본드라마 스펙 중>


"괜찮아. 괜찮다구"


우리는 때때로 연인과 말다툼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의 그녀는 말합니다. "괜찮아, 괜찮다구."

여러분, 이 말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번 시간 남자의 기본은 <여자의 언어 Part 2> 입니다.

<Part 1>이 그녀의 "아무거나~." 대한 이야기였다면 <Part 2> 는 그녀의 "괜찮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흔히 싸우고 난 뒤 혹은 작은 의견 다툼이 있은 뒤 여자들은 말합니다. "그래. 괜찮아. 괜찮다구." 전화 통화를 하

며, 직접 대화를 하며 그녀들은 이 한마디를 꼭 뒤에 붙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뭐가 괜찮다는 것일까요?

그녀의 "괜찮다"를 말 그대로 "정말 괜찮구나" 하고 받아들인다면 이는 축구 경기에서 심판의 옐로카드를 무시

하고 다시 한번 상대에게 거친 태클을 가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그렇죠, 퇴장입니다.  


 <사진출처 : 일본드라마 스펙 중>


"내가 정말 괜찮아 보이니?"


중요합니다. 의견차이. 작은 말다툼 뒤 그녀의 '괜찮아'는 일종의 경고와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렇다고 그래! 그냥 넘어가자!" 하고 쿨하게 받아친다면 이는 또 하나의 경고를 부르게 될 것

입니다. 여자들은 설령 자신이 틀렸더라도 남자친구라면 제 편을 들어주길 원합니다.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려 

하게 밀어부칠 필요 없습니다. 얼마 전에 종영한 '응사'의 삼천포 기억하시나요? 수십만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삼천포의 매력은 외모와 명문대 학벌이 아닙니다. 특히 외모는 아닙니다.

그녀들이 삼천포를 사랑하는 이유는 여자친구, 도희를 향한 그의 마음 때문입니다. 

그럼 여기서 응사 속 한 장면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도희(삼천포의 아내)가 말합니다.

"아 왜 팀장은 지가 한다고 해놓고 퇴근한 사람에게 전화질이야."

친구들이 답합니다.

"야 팀장이니까 그럴 수 있지. 혼자 다 할 수 없으니 그러는 거 아니겠어? 너도 참..."

이때 우리의 삼천포가 말합니다.

"그 나쁜 팀장! 데리고 와! 내가 진짜 확! 그 여자, 완전 나쁜 여자네!"



<사진출처 : 일본드라마 스펙 중>


"바로 이런 것을, 여자들은 원합니다." 


말다툼 도중 그녀가 눈물이 보인다면 이는 다른 이유가 아니라 남자의 태도 때문이 우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괜찮다는데 자꾸 말을 걸며 기분을 풀어주려 노력하는 것도 위험합니다.

이럴 땐 말보다 행동으로 그녀를 다독여주면 됩니다. 천천히. 그리고 따뜻하게 말이죠. 만약 통화 중이라

면 부드럽게, "미안하다. 그리고 고마워." 하고 말해주면 됩니다. 중요한 건 따뜻한 위로와 배려니까요.

그리고 사랑한다는 말, 꼭 붙여주시길 바랍니다. 


그녀의 '괜찮다'는 말, 이제는 어떤 의미인지 아시겠죠?

만약 따뜻한 말에 익숙지 않다면, 그건 '잘못'입니다.

연인 사이만큼 따뜻한 표현이 중요한 사이가 또 있을까요. 만약 그녀의 성난 마음을 위로해줄 방법을 모르겠

다면 진득하게 그녀의 마음이 고요해질 때까지 바라 봐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왜 그냥 말하지! 답답하네!" 

하고 말하신다면 Part 1을 읽어주세요. 여자들은 내 남자라면 마음까지 다 알아주길 원합니다. 말하지 않아

아는 건 오직 초코파이밖에 없지만 여자들은 그래요. 저 남자가 내 초코파이였음 좋겠다. 생각한답니다.  


<사진출처 : 일본드라마 스펙 중>


이처럼 남자의 기본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툼 뒤 그녀의 "괜찮다" 라는 말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사랑의 옐로카드는 때론 사랑을 더욱 굳건하게 해주는 마법의 카드가 된다는 것을.

지금까지 듀오 애피소드, 남자의 기본

회색이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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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애피소드 남자의 기본 <여자의 언어 Part 1>

듀오 애피소드 남자의 기본 #3

- 여자의 언어 Part 1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중>

"꼭 말로 해야 아니?"


이 말,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본 적이 있는 무시무시한 말입니다. 아니 말을 하지 않는데 어떻게 알지? 하는 의문과 

통을 동반하는, 말 그대로 공포의 문장입니다. 남자에게 여자의 말은 어렵습니다. 물론 여자가 속내까지 말을 한다면, 이해가 더욱 

겠지만 이 또한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번 주 남자의 기본에선 여자의 언어를 파악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데이트를 합니다.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묻습니다. 

"뭐 먹고 싶어?"

"음, 모르겠어. 아무거나 자기가 먹고 싶은 걸루."

남자는 이 말을  듣고 자신의 입장에서 함께 먹기 좋은 데이트 음식을 선택합니다. 보통의 남자는 이렇습니다. 하지만 여자의 말엔

생략된 부분이 존재합니다. "자기가 먹고 싶은 걸루, 나의 취향까지 고려해서" 만약 이런 상황이 온다면 반드시 여자친구의 취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자신의 취향에서 함께 먹기 좋은 음식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그녀의 취향까지 고려한 뒤 함께 먹을 음식을 선택

해야 합니다. 남자들끼리야 "야 이거 괜찮아. 먹어." 하고 넘어갈 수 있겠지만 데이트는 서로의 사랑을 키워가는 소중한 순간입니다.

매 데이트가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얘기할 것입니다.


"아니, 어떻게 그 짧은 순간에 메뉴를 떠올리고 음식점으로 안내할 수 있죠?"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쉬운 일입니다. 

그동안 사랑하는 그녀를 만나며 충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였다면 말이죠. 여자의 언어를 이해하기 위해 가장 선행되어야 

할 점이 관심과 주의입니다. 데이트를 할 때 툭 하고 던진 그녀의 말을 주의 깊게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거기에 모든 해답이 있습니

다. 그녀가 이런 종류의 음식을 좋아하는구나, 이런 분위기의 공간을 선호하는구나, 단 것은 의외로 싫어하는구나, 등을 평소에 생

각해둬야 합니다. 그래야 자연히, 그리고 빠르게 그녀를 만족시키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중>

"왜, 왜, 왜, 그냥 다 말로 해주지 않는 거죠? 왜요!?"


그녀를 사랑하다면 이것은 그야말로 남자의 기본입니다. 내 마음까지 알아주는 사람, 우리는 그러한 연인을 원합니다. 그녀도 그렇

습니다. 그녀를 감동시키고 싶다면 그녀가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알 수 있도록 평소에 그녀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마음을 들여다보

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관심 없이 누군가의 말을 듣는다면 까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대상에게 무심하다는 방증입니다. 그러니 마음

이 그것을 절로 떠올릴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중>


이처럼 남자의 기본은 어렵지 않습니다. 

사랑은 지속적인 관심에서 성장합니다. 사랑하는 여자의 언어는 그녀를 사랑하는 만큼 보입니다.

그녀의 말과 마음에 진심을 다해 귀를 기울여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듀오 애피소드, 남자의 기본

회색이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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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애피소드 남자의 기본 <내 여자친구의 패션>

듀오 애피소드 남자의 기본 #2

- 내 여자친구의 패션

 


내 여자친구의 패션은 소중합니다. 

함부로 지적하지 마세요.

다칩니다. 


"내 스타일이 이상한가?" 


여자들은 패션에 민감합니다.

새벽부터 바삐 전철에 오른 여성들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완벽한 드레스 코드에 메이크업은 이미 완성이 돼 있거나, 성시키는

일 것입니다. 이런 광경은 우리에게 한 가지 사실을 알게 해줍니다. 여자는 남자보다 타인의 시선에 예민합니다.

그렇기에 수많은 도전과 실패를 통해 구축한 패션 스타일 역시 다소 확고합니다.  여자친구도 그렇습니다.

추구하고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으며 그것은 그녀를 가장 잘 대변해주는 거울과 같습니다.

만약, 제가 여자친구에게 "이런 스타일로 입으면 어때?" 하고 말한다면 그녀는 분명 "그럴까?" 하고 대답할 테지만

마음으로는 "내 스타일이 이상한가, 옷이 이상한가?" 생각할 것입니다. 더불어 그날 입었던 옷은 다시는 볼 수 없을 것입니다. 

데이트 역시 그때부터 불길하게 돌아갑니다. 그녀의 관심의 8할 이상이 제가 아니라 자신의 복장으로 집중될 테니까요.

결국 그날 데이트는 서로에게 좋지 않은 기억으로 각인될 것입니다. 

여기서 저의 의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런 말이 아닌데..." 변명도 소용없습니다. 뒤늦은 칭찬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진출처 : 영화 브릿짓 존슨의 일기 2 중>

그녀는 이미 상처를 받았으니까요.

 

남자의 기본 두 번째 이야기는 '내 여자친구의 패션을 존중하라' 입니다.

여자친구의 패션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태도는 그녀에 대한 존중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여기서도 '칭찬'이 필요합니다.

여자를 대할 때 칭찬은 마치 몸속을 흐르는 피처럼 당연해야 합니다. 다만 과도한 칭찬이나 말도 안 되는 칭찬은 지양해야겠죠.

물론, 도저히 칭찬할 수 없는 여자친구의 패션도 존재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인정할 수 없는 그녀의 패션 말이죠. 당연합니다.

 

<사진출처 : 영화 500일의 썸머 중>

그래도, 절대 말로 꺼내서는 안 됩니다.

 

심리학적으로 우리의 의사소통의 대부분은 비언어적인 수단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행동, 뉘앙스, 표정 등에서 말이죠. 그녀에게 작은 언지라도 주고 싶다면 다른 방법을 써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선물입니다.

여자는 선물 받은 옷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자신의 남자친구를 위해 한 번은 그 옷을 입고 나옵니다.

그리고 자연히 "이 남자가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나?"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 "예쁘다, 잘 어울린다." 같은 칭찬이 얹히면 더욱 좋겠죠. 주의할 점은 절대 '세트' 는 안 됩니다. 그건  "이렇게 입어!" 와 같

선전포고와 같습니다. 간헐적인 몇 번의 선물만으로도 그녀는 남자친구가 바라는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고려하게 될

것입니다.

 

 

<사진출처 : 영화 옹박 중>

사실 연인의 패션에 대한 불만은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더 많을 것입니다.

 

여자는 자신의 남자친구의 패션을 함부로 지적하지 않습니다. 혹여 남자친구가 상처를 받을까 걱정하며 조심스러워합니다.

그래서 그녀들은 선물을 합니다. 옷 선물을 말이죠.

남성 여러분, 여자친구가 선물한 옷에 주목하길 바랍니다.

이것은 단순한 선물이 아닙니다. 그녀의 기호가 담긴 선물입니다. 장갑이나 머플러가 아닌 재킷이나 셔츠 등을 선물로 받았다면

히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선물 받은 옷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차분히 그녀가 바라는 스타일에 대해 려하는 자세가 필요

니다.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서 말이죠. 그녀를 위해 과감히 스타일을 바꿔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부디 그녀의 고요한 외침을 그냥 흘려듣지 않길 바랍니다.

 

이처럼 남자의 기본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녀를 사랑하는 만큼 그녀를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면 됩니다.

지금까지 듀오 애피소드 남자의 기본 

회색이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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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연애 가이드 - 상대의 옛 연인은 나의 적?

 

상대의 옛 연인은 나의 적?

 

Q.    남자친구의 옛 여자친구 때문에 미치겠어요.

 

 

사귄 지 1년이 다 되가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남자친구는 전 여자친구와 7년을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아주 사소한 이유로요.

그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지 1년 만에 저와 사귀게 되었는데요.

저는 이 전 여자친구가 너무 신경 쓰여 미치겠습니다. 이별을 생각할 정도로 말예요.

남자친구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그 전 여자친구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전 정말 어떻게 해야 좋을 지 모르겠어요.

 

A. 정말 상대의 옛 연인은 나의 적일까요?

 

연인의 오래된 옛 연인에 집착하게 되는 이유

 

우리는 20대 중, 후반을 거쳐 30대로 넘어가면서 연애 경험도 조금씩 쌓이게 되고, '첫사랑'만을 이야기 하다, 이제는 '옛 사랑들'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시점이 오면서 사랑의 연륜도 깊어지게 됩니다. 동시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은 현재의 연인의 옛 연인에 대한 궁금증도 갖게 되죠~

 

그런데 사람 심리가 우스운 것이, 여러 번 만남을 거듭하면서 점차 지금 만나는 사람에게 내가 첫 사랑이었으면 하는 기대는 없어지지만, 상대가 만난 연인 중 내가 최고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 욕구는 여전히 마음 속에 남아있게 된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상대의 옛 연인에 대해 늘 궁금해하고, 때론 그것에 집착에 가까운 관심을 보이게 되죠. 게다가 옛 연인과 7년이라는 오랜 기간동안 만났다면 더욱 경쟁심이 심할 거에요. 늘 사랑받고 싶어하는 여성 특유의 심리까지 더해지면, 연인의 오래된 옛 사람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질투심까지 느끼게 하는 '존재하지 않는 연적'이 되버리는 것이죠.

 

 

오래된 연인과의 결말은 완전 연소한 사랑

 

어떤 영화의 등장 인물은 '사랑에 유통기한이 있다면, 나는 만년으로 하고 싶다'라고 했지만, 안타깝게도 도파민 분비로 인해 서로에게 이유없이 반할 수 있는 사랑의 유통기한은 통상 30개월을 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 기간을 넘어선 관계는 사랑이 아닌 '사랑과는 조금 다른, 우정 보다는 훨씬 깊은' 어떤 것으로 변해버린다고 해요.

 

사랑의 케이스는 몇 개라고 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지만, 오래된 사랑의 말로는 주로 서로에게 완전히 식어서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느껴본 지 오래된 설렘이라는 감정, 의무적으로 하는 사랑한다는 말, 너무 잘 아는 나머지 서로의 감정이나 생활에 대한 궁금증이 더 이상 들지 않을 때. 그러다 문득 싸늘하게 식은 두 사람과 그 안에 있는 자신을 발견했을 때, 배려 없이 서로를 '깨지지 않을 돌멩이'처럼 대하며 싸울 때, 오래된 사랑은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죠.

 

이런 오래된 사랑의 결말은 완전 연소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감정도, 관계를 회복시켜 보겠다는 의욕도 모두 소진돼 버린, 하얗게 남은 숯과 같이 연소된 사랑. 이것은 당신이 걱정하는 것처럼 잊혀질 수 있는가 없는가의 범위를 넘어선 이미 끝나버린 일일 뿐이에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연애가이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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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5 화 - 남자는 몰라

 

'남자가 못 푸는 문제', '여자가 못 푸는 문제' 들어 본 적이 있나요?
요즘 인터넷에서는 남녀 차이를 소재로 한 문제가 화제입니다.

연인 간 벌어질 수 있는 소소한 갈등을 두고 문제를 내는데,
정말 남자 또는 여자가 예측하기 힘든 이유가 정답이랍니다. +_+

그래서 동글이도 문제 하나를 올려 봅니다.
Q. 위의 여자는 왜 기분이 상했을까요?
.
.
.
.
.

A. 사랑한다는 말에 대한 답변이 없어서 (혹은 원하는 대답이 아니라서..)
문제가 너무 쉬웠나요? ^^

지금까지 해맑은 동글이었습니다.
내용에 공감하시면, 추천 꾸~욱 눌러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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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0 화 - 처방이 필요해?  (0) 2012.06.14

제 44 화 - 옛사랑아 안녕

 

 

사랑으로 생긴 마음의 공백은 오로지 사랑만이 채울 수 있는 것.

이별에서 시간보다 좋은 약은 또 다른 사랑을 하는 겁니다.

 

지금까지 해맑은 동글이었습니다.

내용에 공감하시면 추천 꾸~욱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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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명대사 - 쿵푸팬더

연애명대사 - 쿵푸팬더

멋진 인물들이 세상을 구하는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들 참 많죠.
하지만 의외의 인물들이 멋진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사랑 받은 영화들도 꽤 많습니다.
대표적인 영화 중 하나가 바로 슈렉 그리고 귀여운 팬더곰 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쿵푸팬더'일텐데요.ㅋㅋ

얼마 전 tv에서 쿵푸팬더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
자신이 용의 전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 포가 혼란스러워 할 때
그의 사부가 포에게 해준 대사가 다시 들어도 참 좋더라고요.

연애명대사 - 쿵푸팬더

자료출처:영화<쿵푸팬더>중에서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mystery
but today is a gift.
that's why it is called present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알 수 없어.
하지만 오늘은 선물이란다.
그래서 우리는 현재를 선물이라고 부르는 것이지

과거의 모습에 연연하는 것 보다,
또한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되고 어떤 일을 이룰 수 있는지 고민하기 전에
지금 이 시간에 내가 얼마나 행복하게 그리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가가 중요하다는 말이겠죠.
지금 이 시간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선물이니까요.

사랑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과거나 나의 옛 사랑은 이미 지나간 일이고
미래에 만나게 될 사람이나 인연 역시 우리는 알 수 없죠.
그런 쓸데 없는 걱정들로 고민하거나 힘들어 하지 말고~
내 옆에 있는 그 사람, 그리고 그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이 바로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듀오 애피소드의 까칠한 알라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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