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생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제 나도 연애하고 싶다!
솔로 생활에 관한 미혼남녀의 인식
 

홀가분한 마음에 혼자일 때가 좋을 때도 있지만, 솔로생활이 길어지다보면 괜시리 시리고 외로운 기분이 드는데요.  점점 시간이 지나면 불안한 마음이 생기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602명(남 298명, 여 304명)을 대상으로 ‘솔로생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남녀 10명 중 9명(89.5%)은 솔로 생활이 길어질수록 불안과 초조함을 느낀다고 답변했는데요. 솔로 기간, 그리고 솔로에 대한 생각은 어떤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이 솔로 기간에 더 빠르게 초조해진다!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본인이 솔로라는 데서 오는 조바심은 남성들보다는 여성들에게 조금 더 일찍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다수의 여성들은 솔로 ‘1년 이상~2년 미만’(35.3%)에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변했고, 남성들 대부분은 솔로 ‘2년 이상~3년 미만’(37.9%)에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한다고 답변했습니다. 1년 정도의 차이를 보였는데요. 남성들은 여성들보다 더 외로움을 잘 견디는 걸까요? 아니면, 무던한 걸까요? 초조해지는 원인도 다양할 것 같죠? 그렇다면 남녀는 어디서 불안을 느끼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솔로가 느끼는 불안 요소는?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솔로 남성이 느끼는 불안과 초조함은 ‘날이 갈수록 커지는 외로움’(25.3%) 때문이었습니다. 이어서 ‘왜 솔로냐는 주변의 압박’(22.5%), ‘혼자인 게 점점 편하고 즐거워서’(19.8%), ‘평생 짝없이 혼자일까 봐’(17%) 등을 이유로 선택했습니다. 결과를 보면, 남성은 외로움에 내성이 강하거나 또 무던한 편은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되었는데요.

 

솔로 여성이 느끼는 초조함은 ‘내가 매력 없는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자괴감’(24.8%)에서 주로 비롯되었습니다. 다음으로 ‘평생 짝없이 혼자일까 봐’(22.4%), ‘나이가 차 결혼을 생각할 때라’(16.4%), ‘외로움이 계속 커져서’(12.6%) 등의 이유를 꼽았는데요. 남성이 주로 자신이 느끼는 압박감을 바탕으로 초조해진다면, 여성은 자존감과 관련된 부분에 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솔로와 커플을 바라보는 타인의 시선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그렇다면 솔로와 커플, 이 차이에 대한 타인들의 평가와 인식을 살펴볼까요? 솔로를 바라보는 주변 시선에 대해 묻자, 남녀 대부분은 ‘부족하다’(35.3%), ‘안쓰럽다’(31.9%), ‘피폐하다(11.8%), ‘삭막하다’(11.3%)는 부정적인 인식이 많았습니다. 왜 솔로냐는 주변의 압박은 이런 인식에서 오는 것은 아닐까요?

 

하지만 커플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견해(97.2%)가 100%에 육박해 가히 압도적이었습니다. 주변의 커플을 볼 때, ‘부럽다’(24.6), ‘능력 있다’(23.4%), ‘즐겁다(16.8%)’, ‘행복하다’(16.4%), ‘풍족하다’(15.9%)는 긍정적 평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의 좋은 평가와 시선을 이끌어내는 예쁜 사랑은 누가 봐도 아름답겠죠?

 

 

 

 

 

이번 설문 결과를 통해 솔로는 부정적으로, 커플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혹시 여러분의 주변에도 솔로생활을 오래하는 분들이 있다면 진정한 인연을 만나기 위해 인고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것일지도 몰라요. 그저 묵묵히 지켜보거나 응원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겠죠? 만약 당신이 솔로라면 부정적 인식에서 벗어나 여유를 갖고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잊지마세요 :-)

 

이상 듀오 애피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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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솔로생활을 버티는 힘은 무엇일까?

외로운 솔로생활을 버티는 힘은 무엇일까?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솔로라서 불행한 것이 아니고, 커플이라서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행복과 불행은 우리가 결정합니다." 


모두 기억하시나요? 무한도전 '쓸친소 페스티벌'에 출연했던 김제동의 말이랍니다. 


혼자라서 불행한 것이 아닌 솔로. 

과연 그들을 버티게 하는 힘과 그들을 괴롭히는 것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난 2월,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6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솔로생활을 버티는 힘>에 대한 설문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듀오 애피소드에서도 살짝 소개할게요!




솔로를 버티게 하는 힘! 

남성 응답자들은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29.4%)를 1위로 뽑았습니다. 

그리고 2위는 '온라인 게임'(14.9%), 3위는 '클럽이나 나이트 등에서 누리는 자유'(11.3%)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여성 응답자들은 '친구들과의 수다'(27.2%)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22.7%), 과 '난 혼자가 아냐! 내 친구 스마트폰'(15.7%)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솔로들을 괴롭히는 것 

전체 응답자의 23.3%가 '괜히 외로워지는 밤'이라고 답했으며, '크리스마스, 발렌타인 데이 등의 각종 이벤트 데이'(21.1%), '내가 못난 것처럼 느껴지는 자존감 상실'(13.8%)이라는 응답이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솔로라서 행복해! 

오히려 둘이 아닌 혼자라서 행복한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마음껏 누리는 클럽과 나이트 등의 유흥'이 24.8%로 1위를 뽑혔으며, 이어서 '새로운 이성을 마음껏 만날 수 있다는 

설렘'이 21.7%로 2위, '눈치 않보고 친구들과 주말 약속 잡고 놀기'가 20.6%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설문에서 '솔로생활을 청산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으로 회사와 집만 왔다 갔다 하지 않기, 

운동 등을 통해 몸매 가꾸기, 솔로인 친구들끼리 그만 몰려다니기 등이 꼽혔답니다. 

같은 솔로이지만 언제든지 탈출이 가능한 '자발적 솔로'도 있고, 반면 기회가 와도 이성에게 

철벽을 쳐 탈출이 어렵거나, 기회조차 없는 '비자발적 솔로'도 있다는 것 모두 잘 알고 계실 거예요~ 

혼자 있는 것을 즐기는 진정한 '행복한 솔로'가 되려면 언제든지 솔로탈출이 가능하도록 꾸준한 자기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혼자일 땐 재미나게 유흥을 즐기지만 연애를 시작할 땐 다시 한 사람에게 

집중하는 자세를 잊지 말아야해요! 가끔 솔로 생활에 너무 익숙해져 연애까지 망쳐버리는 분들이 있으니 꼭 명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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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주의자로 살아남는 법

독신주의자로 살아남는 법

인터넷을 보다 우리나라 남자 청소년들의 77.2%, 여자 청소년의 89.4%가
결혼을 반드시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는 예전 기사를 보았다.
앞에 반드시 라는 표현을 붙여 질문을 했던 탓에 현실보다 약간 과장되어 나온 결과였겠지만
그럼에도 마냥 웃어넘길 수 만은 없는 기사였다.

사실 결혼을 ‘반드시’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현상은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란의 국가청년조직의 책임자 모하마드 자바드 알리아크바리는 청소년들의 결혼 기피현상에 대해
‘적들의 폭탄과 미사일보다 더 위협적’이라고 했으며,
이웃 나라 일본의 경우에는 30대 여성 두 명 중 한 명이 결혼을 안 했으며,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들 가운데 40%는 앞으로도 결혼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나는 결혼정보회사에 근무하고는 있지만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굳이 표현하자면 결혼은 교양선택, 연애는 전공필수 정도로 생각한다고나 할까?
현재 싱글로 지내는 시간이 충분히 행복하고, 먼 훗날 지금을 생각하며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결혼은 자유의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다만 그 동안 이제라도 결혼하고 싶다고 나를 찾아오는 미혼남녀를 보면서 진정한 독신주의자가 되기 위해서도 필요한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독신주의로 살아남는 법

드라마 속에서 능력도 있고 자신이 사랑하는 일과 취미를 갖추고,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이성까지 갖춘 박기자로 등장하는 김혜수 씨! 자료출처:sbs 드라마 <스타일>


진정한 독신주의자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조건: 경제적인 능력


행복한 솔로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압력과 편견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극복해야 한다.
대한민국 평균 결혼나이라는 여자 28.3세, 남자 31.4세가 지나가게 되면 서서히 주변에서 결혼 이야기를 꺼내게 되는데 그런 편견과 압력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 ‘경제력’이라는 보호막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진정한 독신주의자가 되기 위한 두 번째 조건: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이성 친구

경제력만 있다고 해서 행복한 솔로가 될 수는 없다.
행복한 솔로라면 적어도 ‘크리스마스’에 밤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애인 같이 편한 이성친구가 있어야 한다.
이런 이성 친구가 없다면 결국 주변 친구들이 하나 둘씩 결혼해서 멀어지는 것을 느끼며 상대적 빈곤감을 느끼게 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진정한 독신주의자가 되기 위한 세 번째 조건: 몰입할 수 있는 일이나 취미

세상 다른 것 다 필요 없이 그것을 하고 있을 때 나는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 일이나 취미가 있어야 한다.
이것이 없다면 혼자 있는 시간 심리적 방황을 하게 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즉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독신주의자가 되려면 주변의 압력으로부터 나를 보호할 수 있는 ‘경제력’,
밤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편한 이성친구’,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일이나 취미’가 있어야 하는데, 중간에 독신주의를 포기한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이런 것들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어쩌면 대한민국은 결혼해서 애 낳고 살아가는 것보다 독신으로 살아가는 것이 더 어려운 그런 나라일지도 모른다. 

www.duoepisode.com

공감하셨다면 추천해 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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