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⑥ 연남동 맛집의 대표 주자 '툭툭 누들 타이'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⑥ 연남동 맛집의 대표 주자 '툭툭 누들 타이' 


지난 시간에 연희동 구석구석과 연남동 골목들을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연남동 최고의 맛집! '툭툭 누들 타이'를 소개하려합니다. 

연남동 맛집을 검색하면 가장 먼저 뜨는 곳이기도 한데요, 타이 요리사들이 만들어주는 현지보다 맛있다는 타이 음식점! 소문으로만 들어본 곳, 안가볼 수가 없겠죠! 

지금부터 타이 맛집 '툭툭 누들 타이'를 소개해드릴게요. 


애피소드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보기


①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① 요즘 가장 떠오르는 데이트 코스, '연희동 거리' 소개

②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②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 !

③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③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

④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④ 홍차 전문점, '딜마 티룸' (Dilmah Tearoom)




사실 툭툭 누들 타이는 조금 찾기가 어려웠어요. 그
 주변을 몇 바퀴나 돌며 헤매다가 겨우 작은 간판을 찾아냈답니다. 간판이 정말 작죠? 설마 저기에 인기 있는 식당이 있으리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발소 문 위에 자그마한 간판!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오면 줄이 길게 서있어 어딘지 바로 안다고 하지만, 저희는 운 좋게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고 사람들이 몰리기 직전 시간에 가서 바로 들어갈 수도 있었어요. 


심지어 계단을 내려가 지하로 가야하는데요, 
내려가니 간판도 없는 작은 문 발견! 저 문이 툭툭 누들 타이의 입구랍니다. 


실내로 들어가면 태국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태국 물건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어 마치 태국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툭툭 누들 타이 인기 메뉴를 찾아보면 거의 다 맛있다고 하는데요, 저희는 '끄라파오 무끄럽'과 '카오팟 끄라파오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끄라파오 무끄럽은 튀긴 삼겹살과 바질, 타이칠리 페이스트를 볶아 만든거라고 하고요, 카오팟 끄라파오 볶음밥은 매운 고추 소스와 볶은 바질 볶음밥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메뉴판에 적힌 메뉴 이름이 낯설지만, 모든 메뉴에 사진과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어 주문이 어렵지는 않답니다. 

참고로, 두 음식 모두 '끄라파오'가 들어있는데요, 끄라파오가 뭔지 눈치 채셨나요? 
두 음식 모두 들어간 '바질'이 태국어로 '끄라파오'라고 하네요~ 


각 테이블마다 음식과 함께 먹을 수 있는 향신료와 피클이 놓여있었어요. 피클은 매콤 상큼해서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었답니다. 


먼저 끄라파오 무끄럽이 나왔는데요, 양파와 튀긴 삼겹살이 매콤한 소스에 한데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매콤 달콤한 소스에 쫀득쫀득한 삼겹살까지 정말 '맛집'이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태국 음식이라고 하면 똠양꿍이나, 팟시유, 푸 팟 퐁 커리 정도 떠올리지 끄라파오 무끄럽은 생소한 메뉴이기도 하거니와 평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반신반의 하면서 주문했던 메뉴였어요. 하지만 먹는 순간 걱정은 사라지고 한국음식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한국인이 좋아할 맛이었습니다. 



카오팟 끄라파오 볶음밥에도 돼지고기 토핑을 올렸는데요, 양도 그득그득 어찌나 많은지 '우와~'라는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카오팟 끄라파오 볶음밥도 매콤매콤한 맛이었는데요, 매콤한 소스 맛도 소스 맛이지만, 센 불에 볶을 때 나는 '불맛'도 나서 더욱 맛있게 느껴졌어요. 자꾸만 손이가는 '카오팟 끄라파오 볶음밥'이었습니다. 



음료는 현지 느낌을 주기 위해 코코넛 주스와 망고스틴 주스를 시켰는데요, 캔으로 가져다 줘서 조금 실망했었습니다. 하지만 캔음료는 정말 현지에서 가져온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현지 느낌을 배가시키는 장점도 있었어요. 

코코넛 주스는 당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100% 생 코코넛이라 달콤하기보단 밍밍한 맛이 강했어요. 망고스틴 주스는 달콤한 망고스틴 맛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이왕 시키실거라면 망고스틴 주스를 추천합니다. 




툭툭 누들타이는 지금 보시는 것처럼 반 오픈 된 주방인데요, 
주방에는 현지인 요리사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주방 요리사 한 분이 카메라를 수줍게 쳐다보며 포즈를 잡아주셨습니다! 

한국에서 태국 현지를 느낄 수 있는 '툭툭 누들 타이' 
맛도 좋고 친절하고 분위기도 재미있어 이색 데이트코스로 제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툭툭 누들 타이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고, 
평일 저녁시간때나 주말에는 웨이팅이 길다고 하니 참고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걸어서 방문하는 고객에 한해 1시간에 1팀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 몰캉한 다라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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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 툭툭누들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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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⑤ 문화의 골목을 누비다!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⑤ 문화의 골목을 누비다!


안녕하세요, 듀오 애피소드 독자 여러분! 오늘 이 시간에는 연희동-연남동의 아기자기한 명소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명소도 그냥 평범한 명소가 아닌, 여러분들의 문화적 소양을 향상시켜줄 문화 골목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에게 문화생활이라고 하면, 영화 관람이 전부일텐데, 이 기회에 새로운 문화생활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애피소드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보기

①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① 요즘 가장 떠오르는 데이트 코스, '연희동 거리' 소개

②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②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 !

③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③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

④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④ 홍차 전문점, '딜마 티룸' (Dilmah Tearoom)


(1) 언어의 연금술사들을 기억하며, <연희 문학 창작촌>



연희 문학 창작촌은 서울시 최초의 문학인 전용 집필실입니다. 2009년 11월 5일에 연희동 옛 시사편찬위원회 자리에 4개의 동으로 조성되어있는데요, 각각 '끌림', '홀림', '울림', '들림'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창작촌 내에는 20여개의 집필실과 야외무대, 문학 미디어랩 등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루어져있고, 17개 집필실은 국내 작가의 순수문학 창작을 돕기 위해 제공되고 있으며 3개의 집필실은 해외 문학 교류를 위한 국제 레지던시로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창작촌의 입구에는 한국의 문학계를 빛낸 기라성같은 작가들의 핸드프린트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집필활동을 하는 많은 작가들에게 좋은 기운을 불어 넣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닐까요?




문학 창작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서정적이고 동화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답니다.





문학인들을 위한 공간이지만, 일반인에게도 얼마든지 개방되어 있어, 지적 유희와 한적한 문학동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데이트 코스가 아닐까 합니다.



(2) 서남아시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 <천가계 바람>



천을 파는 천가게 바람이 아닌 '천가계' 바람입니다. 얼핏 살펴보면 그냥 전통 문예 도구를 파는 가게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상당히 이국적인 광경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인도와 티벳, 네팔 등이 떠오르는 분위기의 장신구와 소품들로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소품 하나 하나들이 모두 아기자기한 것들로 전시되어 있어, 주인의 감각이 느껴집니다:D



(3) 취향을 저격하는 소품들만 모아놓았다! <네온 문>, <플레이스 막>

 


이국적인 소품들로 당신의 마음을 저격했다면, 이번에는 여러분들 모두에게 숨겨진 '어른아이'를 꺼낼 시간입니다.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 소품이 가득한 마켓 <네온문>과 <플레이스막>을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장난끼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강탈합니다!



말이 필요할까요? 키덜트들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아이템들을 넋놓고 바라보았습니다^^





자세히 이야기를 들어보니 모두 국내에서는 구하기 힘든 소품들을 주인분이 직접 해외에서 공수해서 전시 및 판매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도 주인분의 열정에 박수를!!!

 


 

 

한편 <네온문>의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플레이스 막>은 '플리마켓'을 위한 상설매장이라고 합니다. 대학생들, 동호인들의 애장품이나, 손수 만든 소중한 결과물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마추어들의 솜씨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교하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소품들입니다.


 

기념품으로도 좋고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좋은 악세사리, 그리고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커플 아이템들도 가득했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색다른 정취를 느끼면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연희동-연남동 문화의 골목! 여러분들도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듀오 애피소드챠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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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의 솔직한 심정?! "발렌타인 데이 사라졌으면.."

발렌타인 데이가 두려운 그들, 솔직한 심정은?

 

 

내일이면 많은 연인들이 사랑을 확인하는 날, 발렌타인 데이입니다. 발렌타인 데이의 의미와 어원, 역사와 유래를 말씀드리는 것은 고리타분한 일이니 재미있는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충격적이게도, 미혼 남녀 10명 중 7명 이상은 발렌타인 데이 등 연인들을 위한 기념일이 사라지기를 바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20~30대 미혼남녀 542명에게 발렌타인 데이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는데요, 그 결과 남성의 89.9%, 여성의 77.2%가 발렌타인 데이나 화이트 데이 등 연인을 위한 날이 사라지길 바란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연인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날일줄로만 알고 있었던 기념일들을 그들이 꺼리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남성들의 경우, 기념일을 이벤트 준비에 대한 부담감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자친구를 감동시켜주어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감이 3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비용 문제가 28.8%로 뒤를 이었습니다. 여성들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36.8%의 응답자가 남자친구에게 줄 선물 비용에 대한 걱정을 했고, 의외로 '선물 줄 사람의 범위'를 30.5%라는 적지 않은 응답자가 답변을 했습니다. 남자들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선물할 생각만 하고 있지만 여성들은 자신들의 친구나 직장 동료들에게도 선물을 해야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D

 

그렇다면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준비하려고 하는 선물은 무엇일까요?

우리 모두의 생각대로 초콜릿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옛날부터 전해오던 가장 정석적인 선물이기도 하고, 비용에 대한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많은 인기를 얻는게 아닐까합니다. 뒤를 이어 남성의 경우 액세서리, 의류, 향수나 화장품을 가장 준비하고 싶은 선물이라 답했으며 여성은 의류, 향수나 화장품, 액세서리 순으로 답했습니다. 개인의 선호도나 취향은 분명히 다른 것이지만, 기념일 선물에 한해서는 다들 별 차이가 없는 듯 합니다^^

 

하지만 모든 선물이  그렇듯, 비용이나 크기 등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연인이든 동료든, 자신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해서 진심을 다해 마음을 전하는 것이 선물이 아닌가합니다. 그러니까 내일 줄 선물을 사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고 있던 독자여러분! 과감히 인터넷을 끄고, 상대방을 위한 진심어린 손편지를 써 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챠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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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③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③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


오늘은 연희동 골목 골목을 걸어다니다 만난 특별한 카페! 페인터스 머그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연희동은 모든 가게들이 주택을 개조해 만든 만큼, 어디가 집인지, 어디가 카페인지 구분이 쉽지 않은데요, 간판 또한 작고 포인트로 걸려있기 때문에 눈을 크게 뜨고 찾지 않으면 어디가 어디인지 분간하기도 조금 어렵습니다. 


애피소드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보기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① 요즘 가장 떠오르는 데이트 코스, '연희동 거리' 소개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②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






페인터스 머그는 주택 2층에 자리잡고 있고, 간판도 지금 보이는게 전부라 찾기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찾기 어렵다고 가는걸 포기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연희동 자체도 길이 복잡한게 아니라 긴 골목 하나에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가는 길이 어려운건 아니에요~



페인터스 머그는 2층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데요, 계단 마다 '페인터스 머그'라고 적혀 있습니다. 건물 사이에 난 계단이라 좀 어두컴컴하지만, 잘 찾아온것이니 안심하셔도 괜찮습니다.



페인터스 머그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카페입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도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이번 전시는 "나는 화가다"란 주제로,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고, 방문객들이 호감가는 그림에 직접 투표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카페가 넓은 편은 아니었는데, 벽마다 그림도 가득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가득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벽마다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림을 구경하러 돌아다니는 것도 실례가 아닌 분위기였어요. 



그림이 전시된 곳이라 메뉴판도 특별할 줄 알았지만, 별거 없이 단순한 메뉴판이었어요. 

사실 '페인터스 머그'는 스페셜티급 이상의 고급 원두를 사용하고 있으며, 커피 메뉴에 기본 2샷을 넣는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커피 메뉴가 유명하고, 페인터스 머그를 찾아오는 손님들은 대부분 이 특별한 커피를 마시러 온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페인터스 머그를 찾아갔던 듀오 애피소드가 당시 커피를 마실 수 없는 상황이라 논 카페인 음료만 시켜 먹어봤습니다. 



시킨 음료는 키위에이드오레오프라페였는데요, 크기에 한번 놀라고, 비주얼에 또한번 놀라고, 마지막으로 맛에 놀랐습니다. 



설탕에 절인 키위가 아래에 송송 썰려 들어있고, 위에는 톡 쏘는 탄산이 들어있었는데요, 

숟가락으로 쿵쿵 찧어 섞어준 다음 마시니 속에 있던 갈증이 쑤욱 내려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절인 키위가 여기저기 묻어 병도 끈적이고, 숟가락도 끈적여 조금 곤혹스러웠어요. 



압권은 이 오레오프라페였는데요, 커다란 오레오 두개가 위에 쿵쿵 박혀있고, 아래는 오레오와 초코칩, 우유가 쉐이크 되어 들어있었습니다. 한 모금 마시니 천국에 닿을 것만 같은 달달함이 온 몸을 감싸는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단 만큼 살찌는건 막을 수 없겠죠?



달달히 배를 불렸으니까 카페 내부도 구경해봐야겠죠?

벽면 가득 그림 작품들이 걸려있었는데요, 각 작품마다 옆에 번호가 적혀 있었습니다.  

아래에는 작가의 이름과 제목 등이 적혀 있었구요. 



그림작품을 모두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작품에 투표를 하는 이벤트는 각 테이블마다 공지되어 있었는데요, 

음료 1잔 당 스티커 1장, 식사류 1개 당 스티커 2장이 주어지고, 카페를 찾은 손님들이 투표용지에 투표를 할 수 있었습니다. 



투표용지는 직원이 메뉴와 함께 가져다 줬는데요, 저희도 마음에 드는 작품 번호와 스티커를 꾹 붙이고 나왔습니다. 



카페 공간 자체가 크진 않지만, 아기자기한 소품과 미술 작품들이 여기저기에 붙어있고, 양쪽에 커다란 통유리가 있어 카페 내부가 환해 집중하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내부 조명들도 커다랗고 특색이 있었는데요, 저녁에 방문하면 또 다른 느낌을 줄 것 같았어요. 

 

단순히 커피만 파는 카페에 질릴 때, 

여유있게 커피도 마시고, 미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에 방문해보세요!


다음 시간엔 연희동만의 독특한 티 전문점 '딜마 티룸'과 함께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이상 듀오 애피소드 몰캉한 다라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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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데이트코스] '여심공략' 이대 맛집 데이트, "애슐리 이대점"

[추천! 데이트코스] '여심공략' 이대 맛집 데이트, "애슐리 이대점"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57)']


"그 누구도 당신만큼 사랑한 적이 없소."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는 여러 명대사가 나옵니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거야", "솔직히 말하면, 내 알 바 아니오" 등 유명한 구절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저 구절을 참 좋아합니다. 애슐리(레슬리 하워드 분)에게 마음을 뺏겨버린 스칼렛(비비안 리 분)을 지극정성으로 사랑한 렛 버틀러(클락 게이블 분)의 대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칼렛의 마음은 애슐리를 향해있죠.


최후의 최후에는 스칼렛의 마음이 렛을 향하게 되지만 이미 그의 마음은 차갑게 식은 후 였습니다. 오랜 시간 자신의 곁을 멤돌던 남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을만큼 매력적이었던 남자 애슐리(Ashley), 오늘 이 시간에는 그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을 찾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뷔페식 레스토랑 중 하나인 애슐리는 9가지 형태의 매장으로 전국에 총 170여개의 매장을 지니고 있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많은 사람을 받고 있죠. 이 글을 읽고 있을 애피소드 독자 여러분들도 한 번 이상 이용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 듀오 애피소드가 찾아간 애슐리는 우리가 기존에 생각하고 있었던 뷔페의 이미지를 확 바꾸어주었던 '애슐리 이대점'입니다!





애슐리 이대점은 이화여대 정문의 맞은편 코즈니 건물 5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의류매장 TOP 10의 우측에 위치한 출입구를 통해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부터 번쩍번쩍한 조명을 보고 의아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애슐리의 쿨화이트톤 이미지를 생각했었는데 전혀 다른 분위기를 감지했습니다.



카운터의 맞은 편에는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애슐리' 라는 이름을 따온 원작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명장면들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반세기도 더 지난 영화지만 잠깐 대기하는 동안 빠르게 몰입해서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


매장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잠시 넋을 놓고 구경했습니다. 혹시 제가 알고 있던 애슐리와 전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그보다도 여기가 레스토랑이 맞는지 착각할 정도였으니까요. 다른 애슐리 매장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었습니다.

먹으러 왔지만, 화려한 인테리어에 매료되어 매장 이곳 저곳을 구경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장 입구에서부터 느꼈던 분위기가 매장 전체를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먹기위한 식당이 아닌 '식사'를 위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애슐리 매장과는 다르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컨셉을 충실이 반영한 인테리어가 아닐까 합니다. 전체적으로 19~20세기 미국의 레트로풍의 디자인이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과연 비주얼을 중요시하는 젊은 여성들이 많은 "여대 앞" 이라는 특징을 잘 살린 듯 하네요.




클라이맥스는 바로 이 쇼윈도우였습니다. 처음부터 시선을 강탈했던 이 초록색의 드레스는 바로 인기 미드 "섹스 앤 더 시티"에 등장하는 사라 제시카 파커가 입고 등장했던 그 드레스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많은 여성들의 롤모델로 여겨졌던 그녀의 소품이 전시된 것과 주변의 다양한 인테리어를 보았을 때, 여심 공략에는 이만한 데이트 코스도 없을 것 같네요!


이제 구경은 충분히 했으니 본 목적인 메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애슐리 이대점은 8가지 애슐리 타입중 '애슐리 W' 에 해당하며, 샐러드와 그릴바, 이태리 화덕피자 등을 포함한 총 80여가지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입맛을 가진 여러 사람들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을 만한 구성이었습니다. 주방은 오픈키친의 형태로 조리과정을 모두 공개하고 있어 위생에도 신경 쓴 모습입니다. 덕분에 조리중인 직원 분과 가끔 메뉴에 관한 질문을 주고 받을 때도 있죠^^


그럼 애슐리 이대점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메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살펴볼 메뉴는 파스타 종류입니다. 기본에 충실한 까르보나라와 토마토 파스타는 적절한 두께의 면에 소스가 잘 베어있어 먹기 좋았습니다.


두번째 메뉴는 애슐리의 대표 메뉴인 "까르보나라 떡볶이"입니다. 가운데 구멍이 뚫려있는 특이한 모양의 떡에 크림 소스가 듬뿍 담겨있는 이 메뉴는 예전부터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아온 메뉴라고 합니다!



고소한 식감이 살아있는 게살 볶음밥도 애슐리에서는 빠질 수 없는 메뉴입니다.



그밖에도 많은 핫플레이트 메뉴와 그릴메뉴는 각자의 취향을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구성으로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대망의 메인 메뉴 "스톤 빅 등심 스테이크"입니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고기를 익힐 수 있도록 뜨거운 불판 위에 제공되는데요, 시각과 후각은 물론 불판 위에서 익어가는 스테이크의 소리까지 즐길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애피타이져부터 메인메뉴, 그리고 디저트까지. 기분 좋은 만찬을 예쁜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타 뷔페식 레스토랑에 비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기분이 들었죠.


[사진출처: 애슐리 공식 홍페이지(http://myashley.co.kr)]


'애슐리 W'의 가격표입니다. 눈을 즐겁게하는 인테리어와 넓은 실내공간, 그리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비용으로 생각하면 엄청 괜찮았던 것 같네요.


최근 애슐리 퀸즈가 압구정에 오픈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1달 전에 마감된 예약과 붐비는 사람들 때문에 종종 불편을 호소하는 후기도 올라오고 있는데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수 있는 애슐리 이대점에서 더욱 만족도가 높았답니다!


홍대에서 신촌, 그리고 이대를 잇는 젊은이들의 데이트코스의 마무리는 애슐리 이대점에서 즐겨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챠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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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 | 애슐리 이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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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데이트코스] 백순대 맛집의 원조, 신림 순대 타운에서 합리적인 데이트를!

 

[추천! 데이트코스] 백순대 맛집의 원조, 신림 순대 타운에서 합리적인 데이트를!


['신림 순대 타운' 사진 출처: google.com]


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색다른 음식을 드시고 싶으신 듀오 여러분을 위해서 신림동 순대 타운에서 가장 인기가 좋다는 '백순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사실 멋지고 비싼 레스토랑도 좋지만, 가끔씩은 이렇게 합리적인 가격의 맛집을 찾아가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내가 쏠게!'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자신감도 플러스된다는 사실~ :)

 

백순대가 뭐죠?! 양념 순대는 들어봤어도 백순대는 많이 생소하실 듯한데요. 우선 신림동 순대타운의 원조는 1970년대 신림시장에 있던 순대 가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 1990년대에 들어서 기존에 있던 시장이 없어지고 여러 상가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이전에 장사하시던 분들이 모여 현재 신림 타운을 형성하였다고 하는데요. 역사가 오래된 만큼 맛과 서비스도 일품이라고 이미 소문이 자자하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신림 순대타운에 대해 살펴보실까요?

 

 

원조 민속순대 타운

 

 

저녁이 되면 전광판들의 빛이 모여 화려한 모습을 자아내는 신림 순대 타운 길가! 평일 저녁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는데요. 지리적 특성상 인근 대학교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유독 많았습니다.

 

 

원조 민속 순대타운은 신림역 3번 출구에서 두 골목 떨어져 있는 ARTBOX 건물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상 1층과 2층이 모두 순대 타운인데요. 이미 1층은 손님이 꽉 차 2층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순대 타운에 들어서면 '백순대를 먹을 것인가?' 혹은 '양념 순대를 먹을 것인가?' 결정을 하셔야 하는데요. 양념 순대야 다른 곳에서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지만, 백순대는 만나기 쉽지 않아 많은 손님들이 신림 순대 타운에 오면 백순대를 찾곤 한답니다.

 

 

2층은 1층에 비해서 한산하였는데요! 퇴근하고 막 온 듯한 직장인분들을 보면서 역시 순대는 술안주나 야식으로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또한 새벽 2시까지가 영업시간이라 시간에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순대 메뉴로는 크게 백순대와 양념 순대가 있는데요! 각각 7000원으로 가격은 부담스럽지 않은 편입니다 :) 이 외에도 공깃밥과 음료수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매실 주스와 음료수는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단무지와 쌈이 제공되는데요! 기본 반찬이 너무 적은 것은 아닌가 싶었지만 제공되는 순대 양을 보니 기본 반찬도 부족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시다시피 2인분인데도 양이 푸짐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참고로 백순대는 양념 순대와 달리 별다른 소스가 없는 순대를 말합니다. 하지만 백순대 역시 따로 소스가 제공되는데요! 이 소스가 백순대의 묘미라고 할 만큼 소스가 어떻게 만들어지느냐에 따라 백순대의 맛 또한 천차만별로 달라진답니다!

 

 

백순대 먹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갖가지 야채와 곱창, 순대에 소스를 찍고 제공되는 쌈에 싸 먹으면 되는데요! 쌈과 소스, 순대의 궁합이 묘하게 어우러진 중독성 강한 맛과 순대의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순대를 다 먹은 뒤, 마지막은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게 정석! 백순대 볶음은 순대와 각종 채소를 기름에 볶은 후 빨간 고추장으로 비벼줍니다. 다소 기름질 것으로 생각하였지만, 실제론 담백하였고 양도 푸짐하여 두명이서 1인분으로도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매장 한 쪽 벽에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이종격투기선수 송가연과 서두원의 사진이 걸려있었습니다! 이 두 선수의 넘치는 힘도 여기 순대 타운이 한 몫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  백순대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방문한 신림 민속 순대타운의 백순대는 흔점을 찾을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또한, 주인분들께선 손님들의 주머니 사정도 생각하여 인심 가득, 꽉~ 채워진 순대도 제공해주셨고요. 음식만큼이나 마음도 풍족해지는인 것 같습니다 :) 일상에 지친 연인에게, 부담 없는 가격인 순대 타운 데이트 코스를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샤프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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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데이트코스]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④ 도산공원 맛집 '베키아에누보(vecchia & nuovo)'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④ 도산공원 맛집 '베키아에누보(Vecchia & Nuovo)'

 

지난 도산공원 산책 데이트에 이어 오늘 소개해 드릴 도산공원 맛집은 그 이름도 유명한 '베키아에누보'입니다!

'베키아앤누보'라고도 하는데요, 도산공원 소문난 맛집 '베키아에누보'는 'Old & New'라는 이탈리아어로,

'혁신과 전통의 조화'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하네요 :)

 

지난 애피소드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보기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① 도심 속의 평화로운 정취를 한 번에! '선릉과 정릉'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② 숲속의 작은 샘, 선릉 '폰텐 드 포레'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③ 도산공원에서 한적한 산책 데이트를!

 

 

조선호텔에서부터 수년간 전수되어 온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통적인 방식과 새로운 음식의 가치를 실현해내는 것이 '베키아에누보'의 철학이라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 번 탐방을 시작해 볼까요!?

 

 

일단 도산공원 '베키아에누보'는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층은 베이커리와 카페테리아이고,

2층으로 올라가시면 샌드위치, 파스타 등의 음식을 즐기실 수 있어요.

 

 

정말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많았는데요, 아무래도 베이커리로 유명한 곳이니 빵도 당연히 맛있겠지요?

'베키아에누보'는 신세계 그룹의 웨스틴 조선호텔이 운영하는 델리랍니다.

 

 

베이커리 뿐만 아니라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고 아기자기한 디저트류도 정말 많았어요!

다만 모든 케익의 가격이 3만원대 후반(whole cake)이라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요~ :(

 

 

특별한 날 저녁, 연인과 찾아가면 좋을 것 같은 고급지고 세련된 분위기입니다.

주말에 연인과 가볍게 샌드위치 등의 브런치를 즐겨도 괜찮을 것 같네요!

 

 

베이커리와 커피만을 즐기고 싶다면 1층, 음식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2층으로 올라가세요~

 

 

도산공원 방향으로 시원하게 창문이 뻥~ 뚫려있는 널찍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가게 내부의 모습입니다.

 

 

평일 낮인데도 '베키아에누보'는 손님들의 말소리와 웃음소리로 가득 차 있었답니다.

자, 이제 애피소드는 2층으로 올라가 음식을 골라볼게요!

 

 

메뉴판에는 여러가지 음식들이 나와있었지만 딱히 특별한 건 없었기에 사진은 생략할게요!

애피소드는 세명이서 미트볼 스파게티, 그릴드 치킨 파니니, 메가 크런치(프렌치 프라이즈)를 주문했어요.

아무래도 점심에는 헤비한 음식보다 가벼운 음식이 좋겠죠?

 

 

음료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스프라이트를 시켰습니다만,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 조심하세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9,900 / 스프라이트: \5,000)

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마시러 가신다면 이 곳에서의 커피 주문은 자제하시는게... :)

 

 

대부분의 메뉴가 2만원대 중~후반이므로 예산을 넉넉하게 잡고 가셔야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처럼의 데이트에 맛있는 식사는 빠질 수 없는 즐거운 일이기도 하지요 :)

 

 

드디어 주문한 메가크런치가 나왔습니다. 얇은 프렌치 프라이즈가 프랑스산 트러플(송로버섯) 오일에 바싹 튀겨져 나와,

기분 좋은 식감을 주었습니다. 그 맛은 패스트푸드와는 정말 하늘과 땅 차이더군요.. T_T 

고소하고 바삭하고 감칠맛 나는 훌륭한 감자튀김에 애피소드는 정말 감탄해 마지 않았답니다.

 

 

감자튀김 위에는 갈릭, 파마산 치즈, 이탈리안 파슬리가 뿌려져 있어, 그 풍미가 일품이었어요.

감자튀김인데도 불구하고 극찬을 하며 포크를 멈추지 않았답니다. (메가크런치 \9,900)

 

 

우리가 일반적으로 찍어먹는 케챱 외에도 화이트 소스가 준비돼 있답니다. 독특한 그 맛에 정말 푹 빠져버렸어요!

 

 

그 다음에 나온 그릴드 치킨 파니니 샌드위치입니다. 콜드 샌드위치가 아닌 뜨거운 샌드위치로,

안에는 부드럽고  고소한 닭가슴살이 가득 들어있어요. 하지만 가격대비 조금 부족한 양에 실망했답니다 :(

그래도 점심에 가볍게 즐기긴 안성맞춤인 파니니였어요. 이 외에도 많은 샌드위치, 파니니 종류가 있더라구요~

 

 

속재료인 닭가슴살, 토마토, 프로볼로네 치즈(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 지방의 특산 치즈), 아보카도와

바질 갈릭 마요네즈 소스를 바른 뜨끈뜨끈한 이탈리안 브레드가 정말 조화로웠답니다.

 

 

정말 맛있긴 했지만, 이렇게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는 슬퍼요... T_T

(그릴드 브레스트 오브 치킨 파니니 샌드위치 \15,400)

 

 

마지막 메뉴는 커다란 미트볼이 들어있는 토마토 스파게티입니다! 커다랗고 촉촉한 미트볼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요.

토마토, 갈릭, 치즈 등이 가득 들어간 스파게티는 마치 엄마가 만들어 준 홈메이드 스파게티 같았습니다.

 

 

멋부리지 않은 스파게티가 더욱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미트볼이 스파게티 밑에 숨어 보이질 않네요~

 

 

접시 위에 꺼내 반으로 잘라 보았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작아보이지만 실제로는 정말 두툼한 오버사이즈 미트볼이었어요! (미트볼 스파게티 \25,000)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 맛있을 것 같은 점심 식사, 한가한 주말에 도산공원 브런치 데이트는 어떠신가요 :)

 

 

애피소드는 이렇게 배불리 먹고 도산공원에서 압구정을 거쳐 신사동까지 걸어~ 걸어~ 갔답니다!

그렇게 도산공원에서 신사동으로 넘어가, 가로수길 데이트를 즐겼는데요!

다음 주 이 시간에는 연인들의 데이트 메카 신사동 가로수길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지금까지 듀오 애피소드헬로 송송송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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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데이트코스]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③ 도산공원에서 한적한 산책 데이트를!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③ 도산공원에서 한적한 산책 데이트를!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가을은 뭐니뭐니해도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걷고,

감성을 채워주는 음악을 들으며, 나홀로 사색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지요~ :)

그래서 애피소드가 지난 선정릉 데이트에 이어 두 번째 산책 데이트코스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지난 애피소드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보기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① 도심 속의 평화로운 정취를 한 번에! '선릉과 정릉'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② 숲속의 작은 샘, 선릉 '폰텐 드 포레'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49-9번지에 있는 '도산공원'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텐데요~ 이 도산공원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국정신과 교육정신을 기리고자 1973년 조성된 공원입니다. 안창호 선생과 그의 부인의 묘소, 동상, 기념관, 말씀비 등이 있구요, 연중무휴 24시간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공원입니다.

 

 

자, 이제 한 번 들어가 볼까요! 애피소드는 도산공원 근처의 유명한 맛집 '베키아앤누보'에서 근사한 점심 식사를 한 후에 공원에 입장하였는데요~ 도산공원 '베키아앤누보'는 다음 주에 네 번째 데이트코스로 업로드 될 예정이랍니다 :)

 

 

 

도산공원은 가보지 않았어도 많이 들어본 곳이라 꽤 큰 규모일 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작고 아담한 공원이었습니다.

 

 

 

도산공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안내도가 세워져 있네요!

도산 안창호 선생이 이 나라 자주와 독립을 위하여 바친 위대한 애국정신과 민중의 교화를 위한 교육정신을 국민의 귀감으로 심게 하고자 조성된 도산공원. 방문한 것 만으로도 벌써 안창호 선생을 잘 알게된 것 같습니다.

 

 

 

도산공원은 작지만 깔끔한 내부 환경 조성으로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가지런히 깔려있는 블록들이 흠잡을 데 없이 깨끗해서 너무 좋았는데요~ :)

 

 

 

입구로 들어와 우측을 보면 도산 안창호 기념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한 번 들어가서 구경하시길 추천합니다!

 

 

 

도심 속 작은 숲이라도 만난 듯, 도산공원에는 푸르른 녹음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단지 걷는 것 만으로도 좋은 데이트가 될 수 있다는 거, 다들 아시죠?

 

 

 

애인과 함께 분위기 있는 음악을 들으며 공원을 걷고 싶어지는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이 날은 평일 낮이라 한산했지만, 주말에는 사람들로 꽤나 북적일 것 같네요.

 

 

 

아담한 도산공원을 걷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한바퀴를 다 도는데 15분~20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도산공원의 동쪽에는 안창호 선생의 동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에는 동그랗게 산책로가 나있구요.

 

 

 

도산 안창호 선생은 1878년에 태어나 1938년 생을 마감하신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입니다.

그는 신민회를 조직하여 <대한매일신보>를 기관지로 민중운동을 전개하였고,

대성학교를 설립, 청년학우회를 조직하여 민족계몽운동 및 지도자 양성에 주력하였습니다.

 

 

 

공원 한 켠에는 도산의 말씀비도 세워져 있었습니다.

공원에 방문해 차근차근 읽다보면 그의 애국심에 마음이 뭉클해져 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입구에서 쭉 직진하면 안창호 선생과 그의 부인 이혜련 여사의 묘소가 있습니다.

 

 

 

 

망우리 공동묘지에서 안창호 선생의 유해를 이장하였고, 부인 이혜련 여사의 유해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옮겨와 합장하였다고 하네요. 강남 한복판에서 이런 역사적인 인물의 묘를 만난 것도 참 뜻깊었습니다.

 

 

 

도산공원 근처에는 맛집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동네의 특성(?)이 있는 만큼 비싼 가격대의 레스토랑도 많이 만날 수 있지만, 숨겨진 맛집도 많다고 하니 데이트코스 짜실 때 참고하세요! 대표적으로는 '세시셀라', '스시초희', '베키아앤누보', '그랑씨엘', '마이쏭' 등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자, 오늘의 도산공원 데이트코스는 어떠셨나요? 맛집도 좋고 영화관도 좋지만 때로는 역사적인 의미가 숨겨진 공원을 돌아보며 걷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데이트도 너무 낭만적이지요.

 

앞으로도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또 놀러와주세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헬로 송송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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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단풍시기] 2014 단풍 절정시기 알아보고, 단풍놀이 데이트!

[올해 단풍시기] 2014 단풍 절정시기 알아보고, 단풍놀이 데이트! 



가을 태풍 풍웡도 어제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리고 사라졌습니다.

이제 태풍도 지나갔으니 단풍이 곱게 물들고 가을이 무르익을 일만 남은 것 같네요. 

2014년 가을 단풍 절정시기 알아보시고, 미리 단풍놀이 계획 짜보시는 건 어떨까요? 

듀오 애피소드에서 보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산이름

첫단풍/절정기 

산이름 

첫단풍/절정기 

금강산 

 09.26 / 10.16

설악산 

 09.28 / 10.18

 오대산

 10.03 / 10.19

북한산 

 10.15 / 10.28

 치악산

 10.08 / 10.25

월악산 

 10.14 / 10.26

 속리산

 10.18 / 10.30

계룡산 

 10.17 / 10.27

 팔공산

 10.19 / 10.28

가야산 

 10.14 / 10.28

 내장산

 10.18 / 11.07

지리산 

 10.19 / 10.21

 무등산

 10.20 / 11.03

두륜산 

 10.27 / 11.11

 한라

 10.17 / 11.01

[이미지출처: 네이버 www.naver.com[자료출처: 기상청 www.kma.go.kr



올해의 첫 단풍은 평년보다 늦은 편으로 9월 28일 설악산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지방과 지리산은 10월 3일~18일 정도, 남부지방에서는 10월 14일~27일부터 첫 단풍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단풍 절정 시기'는 산의 80%에 단풍이 드는 시기를 말하는데요, 

2014년 단풍 절정 시기도 역시 평년보다 늦어질 전망이며 설악산과 오대산은 10월 18일~19일 정도, 중부지방과 지리산은 10월 25일~30일 정도, 남부지방은 10월 28일~11월 11일 정도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기상청에서 단풍 관측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시죠바로 지정된 단풍나무와 산의 전체 전경을 통해서 관측한다고 하네요~ '첫풍'은 산 전체를 봤을 때 꼭대기에서 아래로 20% 정도가 물들었을 때를 말하며,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산 전체의 80% 이상 단풍이 물들었을 때를 '절정'이라고 한답니다. 



그리고 등산이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듀오 애피소드에서 좋은 정보를 추가로 알려드립니다!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를 짤 때 참고하세요 ^^  아래 제목을 누르면 바로 이동합니다! 

이상, 듀오 애피소드 호랭이였습니다. 


* 연인과 함께 걷기 좋은 도보 여행지♡ 

* 해질 무렵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걷기 좋은 길~ 

* 야경이 아름다운 서울길 베스트 3는 어디일까요? 

* 2014년 가을,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딜리셔스뮤직시티', '머라이어캐리 내한공연', '제프버넷 내한공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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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데이트코스]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① 도심 속의 평화로운 정취를 한 번에! '선릉과 정릉'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① 도심 속의 평화로운 정취를 한 번에! '선릉과 정릉'



오늘은 듀오 애피소드에서 준비한 선릉-신사동 인근 데이트코스 첫 번째 시간입니다~

그 첫 번째 코스는요, 지하철역으로 더욱더 유명해져버린 (ㅠ_ㅠ) 선정릉인데요!

선릉과 정릉은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분당선 '선정릉' 역을 통해서 갈 수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심 속의 숲, 선릉을 찾아가다!


우리나라 문화재에서 종종 볼수 있는 돌담길입니다. 선릉과 정릉을 둘러싸고 있어 외부 도심과는 격리되어 있는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강남역에서도 천천히 걸어도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답니다.



입구에 있는 종합안내도입니다. 방문객들을 위한 선정릉의 간단한 정보와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영어안내가 적혀 있습니다!



매표소의 모습입니다. 테마파크의 화려한 매표소만 보다가 문화재의 단촐한 매표소를 보니 조금은 씁쓸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티켓의 가격은  만 25세 이상은 1000원이고 그 미만은 무료라고 합니다 :)



선정릉의 사진이 담긴 티켓입니다. 기념으로 한장 챙겨둬야겠어요~



[사진출처:문화재청 선,정릉]


선정릉의 전체 조감도입니다. 성종과 정현왕후의 능을 선릉이라고 하며, 중종의 능을 정릉이라고 하는데, 이를 통틀어 선정릉이라고 합니다.



선정릉에 들어와 보면 문화재라는 느낌보다는 흡사 공원같은 산책로가 펼쳐집니다. 

덕분에 선정릉은 주변 직장인들의 점심시간 산책코스로도 많이 애용되고 있는데요~

부담스럽지 않은 경사와 거리 덕분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성종대왕과 정현왕후의 능입니다.

안타깝게도 임진왜란때 왜군에 의해 파헤쳐져 불탔다고 하는데요, 그 때문에 현재 능안에 왕과 왕후의 시신은 없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은 수백년이 지난 지금도 씁쓸한 기분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선릉을 지나 정릉으로 연결된 산책로를 따라 걸었습니다.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조화롭게 산책로를 조성하여

위화감이 들지 않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흙과 풀을 밟으며 걷는 산책이 얼마만인지~ 기분이 참 좋았어요.



산책로를 따라가다가 난간석주를 발견했습니다. (위)

난간석주는 능을 둘러싸고 있는 울타리 기둥을 말하는데요(아래), 과거에 복원작업도중, 

유실되었던 기둥이 현대에 와서 발굴되었다고 합니다.



정릉 앞에 위치한 정자각입니다. 제사를 지내는 신성한 곳으로 안에서 들여다 보면 중종대왕릉이 정면에 보입니다.



정자각 옆에 위치하고 있는 비각입니다. '중종비 음기'라고 하는 이 비석은 일종의 묘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존 상태가 아주 양호하여 현대에 만든 비석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산책로를 돌다보면 선정릉 역사문화관이 있습니다. 

선정릉 역사문화관에는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엽서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으며, 

선릉과 정릉에 관련된 역사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하여 마치 외딴 섬처럼 느껴지는 선정릉! 일상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그리고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에게 한껏 계절의 정취를 느끼면서 걸을 수 있는 멋진 데이트 코스였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에는 선릉 산책을 마치고 가기 딱 좋은 근처 갤러리 카페 '폰텐 드 포레(Fontaine de Foret)'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듀오 애피소드챠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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