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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명대사 - 굿모닝 프레지던트

한 나라의 대통령은 우리와는 사뭇 다른 특별한 존재로 느껴집니다.
크고 작은 나라 문제로만 고민할 것같은 대통령에게도 우리와 같은 소소한 고민들이 존재할까요?ㅎㅎ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에는
로또 1등 당첨금에 욕심이 나 갈등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주사기 앞에서 바짝 긴장하고
사랑하지만 철없는 남편때문에 생기는 갈등으로 속이 상하기도 하는 대통령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연애명대사 - 굿모닝 프레지던트

청렴하게 대쪽같은 정치인생을 살아온 김정호 대통령도 로또 당첨금 앞에선 마음이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ㅎㅎ 자료출처: 영화<굿모닝 프레지던트> 중


단순히 시장에서 악수하고 떡볶이를 먹는 꾸며지고 만들어진 친근한 이미지가 아닌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일상 속의 소소한 고민을 그들도 함께 하고 있다는 것...
영화를 보고난 후엔 대통령이 한결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연애명대사 - 굿모닝 프레지던트

평소엔 카리스마 넘치는 멋진 여성 대통령인 한경자. 그녀는 위기의 상황에서 남편에게 왈츠를 권하는 멋진 아내이기도 합니다. 자료출처: 영화<굿모닝 프레지던트> 중


정치의 중심에 있는 대통령을 소재로 했지만 신랄한 비판보다는
따뜻한 웃음과 가슴에 와닿는 대사가 남았던 영화였어요.

그 모두를(로또 당첨금) 국민을 위해 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하겠습니다.
한 사람의 국민도 구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한 나라의 국민을 책임질 수 있겠습니까!
항상 모든 국민을 위해야 하는 대통령이지만 때로는 한 사람만을 위한 대통령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애명대사 - 굿모닝 프레지던트

만인을 위한 대통령이지만 가끔은 한 사람을 위한 대통령이 될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이 차지욱 대통령의 대사가 기억에 남네요~ 자료출처: 영화<굿모닝 프레지던트> 중


영화 마지막에 나오는 잔잔한 내레이션도 인상깊었어요.

사람들은 대통령을 아주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틀린 이야기는 아니죠.
하지만, 우리가 가끔 잊고 있는 건
그들도 어느 순간에는 한 사람의 남편이고, 부인이고 한 아이의 아버지라는 사실입니다.
그들의 기쁨, 그들의 슬픔, 그들의 행복이 우리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언젠가 나이 지긋한 대통령이 찾아와 소주 한 잔을 권할 때
담배를 끊은 대통령이 담배 한대 빌려 달라며 다가올 때,
이른 아침 우리 앞에 다가와 인사를 하는 대통령을 만날 때
우린 웃는 얼굴로 이렇게 얘길 합니다.
네~ 좋은 아침입니다.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중-

특별한 사람들이 아닌 따뜻한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
대통령 연기를 너무나 잘 소화해 낸 이순재, 장동건, 고두심씨의 연기도 좋고
장진 감독 특유의 유머감각도 살아있으니
자극적인 화면과 내용에 질리신 분들이라면 주말 나들이 때 챙겨보셔도 좋으실 거에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의 까칠한 알라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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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성들이 원하는 남성상? 시대불문 결혼키워드 '333'

시대에 따라 미혼남녀들이 중요시 여기는 배우자의 조건도 달라집니다.
매년 실시하는 듀오의 이상적 배우자상을 보더라도,
작년 08년도에는 남성들이 여성의 가정환경보다 직업을 우선 고려한다고 밝혔는데요
06,07년도 조사 결과 남성들이 여성의 가정환경을 우선시 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결과입니다.
이는 99년 직업, 경제력을 우선시 했던 비슷한 결과로 경제위기에는 남성들도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직업적 안정성을 갖춘 배우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여요.

여성들의 선호도를 살펴보자면 작년 경제불황 때는 금융직에 대한 선호도가 하락하는 반면
90년대 IT붐이 한창 일어날 때는 벤처 사업가들에대한 인기도가 급상승했지요.
사회 트렌드에 따라 원하는 이상형도 바뀌고 있습니다.


일본 여성들이 원하는 남성상? 시대불문 결혼키워드 '333'

당신의 이상형은 어떤 남자? 기무라타쿠야..?(영화 히어로 중 한 장면)



우리 이웃나라 일본은 어떨까요?
일본에서는 미혼여성들이 배우자감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조건이 있는데 그게 시대별로 변화했더라구요.
그 자체로도 재밌지만 우리나라 여성들의 눈높이와 비교해봐도 유의미할 것 같습니다.
한 번 살펴보실까요? ^^


일본 여성들이 원하는 남성상? 시대불문 결혼키워드 '333'

무조건 高高高~! (일본 드라마 '호타루의 빛' 중 한 장면)



▲ 80's 후반 :  3 高 = 고신장, 고학력, 고수입 
 
일본 경제가 호황이었을 때 소위 버블기라고 하지요.
거품이 잔뜩 꼈던 80년대 후반 그 무렵 여성들의 배우자감 조건은 3高 였다고 해요.
여기서 3高 란 고신장, 고학력, 고수입을 일컫는 말로
키 크고, 학력 좋고, 수입이 많은 남자를 말하지요 ^^
버블이 컸던만큼 기대치 역시 버블 잔뜩~최고조였습니다.



▲ 90's 후반: 3C = communicative, corporative, comfortable
 
시간이 흘러 거품이 가라앉은 90년대 후반에는 3C를 가진 배우자를 선호했다고 해요.
3C는 communicative, corporative, comfortable
즉, 말이 잘 통하고, 가사와 육아에 협력하는, 그러면서 안락하고 충분한 수입이 있는 남자를 말하지요.
3고에 비해서는 확실히 여성들의 기대치가 많이 낮아진 거라고 할 수 있죠.
고신장과 고학력을 양보한 것이니
키가 좀 작더라도 학력이 그다지 좋지 않더라도
대신 말이 좀 통하고 가사에 협조적인 남성이라면 괜찮다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여전히 경제적인 부분은 양보하지 않았네요. ^^


일본 여성들이 원하는 남성상? 시대불문 결혼키워드 '333'

시대가 흐를수록 유~하고 부드러운 남자가 인기~! (일본 드라마 '호타루의 빛' 중 한 장면)




▲ 2000's : 3 低 = 저자세, 저의존, 저리스크

그러다가 2000년대에는 3저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저자세, 저의존, 저리스크~!
여성들 입장에서는 일종의 최소한의 조건 같은 거라고나 할까요?
그들의 심리적 마지노선 같은 인상이 드네요.
그러니까 고압적이지 않고, 자기 할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하는,
수입도 아주 많지는 않더라도 안정적인, 리스크가 낮은 그런 남자 ^^
 
비슷비슷한 거 같지만 좀 생각해 보면 미묘한 차이가 있답니다.
설사 말이 좀 안 통하더라도 최소한 고압적인 사람만 아니라면 괜찮고,
가사나 육아에 적극 협력하지 않더라도 그냥 자기 할 일이나 알아서 하면서 귀찮게나 하지 않는
그런 남성이라면 괜찮겠다는 그런 마음가짐이 엿보이는 것 같네요.
수입도 고수입이나 충분한 수입이 아니라 해도 안정적으로 꾸준한 수입원이 있는,
최소한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나, 파견이나, 프리랜서 등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면 고려해 볼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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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양보할 수 없는 이상형의 조건은? (일본 드라마 '호타루의 빛' 중 한 장면)



그런데 이 수입 부문에 대해서는 다른 설문 결과들이 더 우세한가 봅니다.
대략 연수입 400만엔 이상이 되는 남성이라야
배우자감으로 고려하겠다는 그런 여성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경제가 안 좋을수록 경제력에 대한 부분 만큼은 양보할 수 없는 건가 봅니다.
이 부분은 우리나라 여성들도 마찬가지긴 하지만요 ^^;;

일본 여성들의 생각 잘 보셨나요?
아직 일본의 90년대에 머물러있는지 ^^;;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배우자감은 3C 네요.
여러분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 삼순이였어요~!
내용에 공감하셨다면 추천해 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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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눈사람바 2009/11/14 04: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것 참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한국의 경우는 일본을 약간의 간격을 두고 뒤따라 가는것 같기도 하네요.

추천 데이트코스 - 가을따라 커피 향도 솔솔~ 카페 데이트


가을 데이트하면 소풍이 딱 하고 떠오르는데,
부쩍 쌀쌀해진 날씨 때문인지 계획하던 소풍도 살짝 겁이 나는 요즘입니다.
그럴 땐 홍대 카페 골목들을 거니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삼순이는 무산된 소풍의 꿈을 잠시 접어두고 홍대 나들이에 나섰어요.

안가본 골목들마다 카페들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배회하는 척하다가 마음에 드는 곳을 찜해서 들어가려구요.
삼순이와 카페 물색 좀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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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기운이 느껴지는 연두빛이 기분을 좋게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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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외벽이 눈을 끄는 디저트카페에요
초콜릿 향이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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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카페죠. 커피 프린스 1호점 ^^
당장이라도 씩씩한 은찬이가 뛰어나올 것만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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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진 날씨지만, 이런 풍경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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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카페가 아니구요 미용실인데요.
아담하니 예쁜 자전거 한 대가 놓여있는 이런 곳에서 머리하고 있으면
기분 전환이 확실히 될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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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같이 생겼지만,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카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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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가볍게 식사하고,
테라스에 앉아 차 한 잔하면 정말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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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디저트 카페가 부쩍 많아진 것 같아요.
as always sweet moment comes suddenly ♡
스윗한 순간을 만들고픈 생각에 갈 곳을 정하고, 빼곰히 열린 문으로 들어가봤답니다.
비 스위트 온 be sweet on이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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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담한 카페들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리 넓진 않지만 아늑해서 수다 떨기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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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만 찾던 여름은 어느덧 가고, 벌써 계절이 바뀌어 따뜻한 커피를 찾게 됐네요.
문득 10월도 다 갔다는 생각에 가슴이 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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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한 마음은 커피로 달래줬어요.
맘을 달래주는데는 카페인이 한 몫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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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카페에 왔으니, 맛난 디저트를 시켜야 겠지요?
저는 아포가토와 티라미슈를 키셨는데요. ^^
마스카포네 치즈로 만든 홈메이드 스타일 티라미슈와
에스프레소 그리고 직접 만든 바닐라 아이스크림까지 ~
역시 탁월한 선택이였던 것 같아요.
사진을 예쁘게 못찍어 아쉽네요~ 먹기에도 아까운 모양이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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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디저트도
그리고 고프기만 했던 대화도 싹싹 비우고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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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홍대 산책길을 걸으며 데이트 하시고~
마음에 드는 카페에 들어가 수다 떨어보세요.
이 짧은 가을 다 가기 전에
모두들 멋진 가을 커플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듀오 애피소드 삼순이였어요~!
내용에 공감하셨다면 추천해 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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